건국대 등 10개大,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신규 선정
건국대 등 10개大,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신규 선정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5.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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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전북대, 한국산업기술대 등 수도권・비수도권 각 5개 대학
2022년까지 2년간 대학 내 창업 문화 확산과 실험실 창업 선도
총 20개 대학으로 사업 규모 확대...교육부・과기정통부 올해 총 211억 지원
건국대와 한국산업기술대 등 10개 대학이 2021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신규 선정됐다. 사진은 올해 신규 선정된 전북대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올해 1월 마련한 ‘JBNU Start-up Lab. 2021’ 모습.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건국대와 한국산업기술대 등 10개 대학이 2021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신규 선정됐다. 대학 내 창업 문화 확산과 실험실 창업을 선도하게 될 대학에는 2022년까지 2년간 대학별로 9억원 내외 예산이 지원된다.

교육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신규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선정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건국대, 연세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한양대 ERICA 등 5개대, 비수도권에서는 강원대,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 UNIST(울산과학기술원), 전북대, 한남대 등 5개대가 선도대학에 신규 선정됐다.

자료=교육부 제공

10개대에는 내년까지 대학당 연 9억원 내외 예산이 지원된다. 신규 대학 선정에 따라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2020년 선정된 계속 지원 10개 대학을 포함해 2021년 기준 총 20개 대학으로 늘었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사업을 위해 지원하는 올해 예산은 총 211억원 규모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실험실 창업 역량과 연구 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창업 품목(아이템) 발굴부터 기업 설립, 후속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관계부처 협업사업이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5개 대학을 선정, 지원해 창업휴학제 등 창업 친화적 학사·인사 제도를 개선하고 대학 내 창업 문화를 확산했다. 총  157개 기술을 지원해 올 4월 기준 116개 기업이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도 거뒀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을 기존 ‘초기창업패키지(중기부)’ 선정 대학(2020~2022년, 32교)에서 전체 4년제 대학으로 확대했다.

선정결과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5월 말 최종 확정되며, 선정된 대학은 한국연구재단과 협약 체결 후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일수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해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학생과 교원의 기술 창업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처별로 주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창업 성공모형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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