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인사연, 학문후속세대 양성 위한 워크숍 진행
호남대 인사연, 학문후속세대 양성 위한 워크숍 진행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5.0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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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규 교수, ‘모두의 말, 모두의 리터러시’ 주제 강연
지난 3일 열린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의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제1차 워크숍 모습. 사진=호남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지난 3일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한 제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호남대 한국어교육학과 학부 및 석·박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렸다. 

한승규 교수는 한국어 연구를 위한 말뭉치의 개념과 요건, 유형에 대해 소개하고 ▲국사편찬위원회의 ‘조선왕조실록’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의 ‘물결21’ ▲서울대학교의 ‘꼬꼬마 프로젝트’ ▲연세대학교의 ‘연세20세기 한국어 말뭉치’ 등 접근과 사용이 쉬운 여러 웹기반의 말뭉치 자료와 검색도구를 자세히 소개했다. 

한 교수는 “최근 통계적 기법 및 네트워크 분석 등 다양한 방법론으로 말뭉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방식으로 언어자료를 이해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이것이 곧 언어에 대한 리터러시다”며 “연구자로서 언어자료를 살펴 개인과 사회, 세상에 대한 이해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윤영 교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언어자료에 접근하고 자료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법, 즉 언어자료에 대한 리터러시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연구소 석·박사생들이 추후 이를 토대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남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호남권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주제로 6년 동안 1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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