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공유대학 선정] ②대학별 특화 분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혁신공유대학 선정] ②대학별 특화 분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5.05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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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S형’ 인재 핵심역량, ‘5D’ 교육과정 연계성 반영한 표준 교육과정 수립
실감미디어, 각 대학 양질의 모듈 융합전공 교육과정 편성 반영
지능형로봇, 산학협력·융복합·4차 산업혁명·학생가치 중심교육 실시
에너지신산업, 현장문제 기반 현장중심형 PBL 학습자 환경 개발
46개 대학이 구성한 8개 연합체가 차세대반도체와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혁신공유대학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8개 분야별 연합체에는 올해 각각 102억원씩 816억원이 지원된다.
46개 대학이 구성한 8개 연합체가 차세대반도체와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혁신공유대학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8개 분야별 연합체에는 올해 각각 102억원씩 816억원이 지원된다.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46개 대학이 구성한 8개 연합체가 차세대반도체와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10만명을 양성하는 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각 분야별 연합체에는 올해 각 102억원씩 816억원이 지원된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수행되는 ‘한국판 뉴딜’ 신규 과제로, 여러 대학에 흩어져 있는 신기술 분야 교육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산업체·연구기관·학회·민간기관 등이 참여해 국가 수준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점 육성 디지털 신기술 8개 분야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로봇 ▲에너지신산업 등이다. 교육부가 3일 발표한 8개 연합체 사업 계획을 2회에 걸쳐 정리한다.
 

바이오헬스(단국대 연합체) - ‘S형’ 인재 핵심역량, ‘5D’ 교육과정 연계성 반영한 표준 교육과정 수립

주관대학: 단국대
참여대학: 상명대, 홍익대, 대전대, 우송대, 동의대, 원광보건대

바이오헬스 연합체는 ‘경계를 넘는 혁신과 교육플랫폼의 개방을 통한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유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각 대학 특화 교과를 고려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주관대학은 단국대, 참여대학은 상명대, 홍익대, 대전대, 우송대, 동의대, 원광보건대다.

이들은 바이오헬스 분야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S형’ 인재 핵심역량과 ‘5D’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반영한 표준 교육과정을 수립한다. S형은 상호소통능력, 디지털 융합능력, 인간사회공감력, 자기점검능력, 창조적 문제해결력을 가진 디지털 바이오헬스 분야 실무형 인재를 뜻한다. ‘5D’는 디노베이션, 디자인/디바이스/데이터, 디지털 리빙랩이다. 

연합체는 이를 바탕으로 교육내용, 교수활동, 학습활동, 강의평가 결과 분석을 통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 체계 구축, Agile 환류 체계를 통한 콘텐츠 질 관리 등에 힘쓸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개발된 교육 콘텐츠는 K-MOOC 공개강좌에 공개해 일반 국민들에게도 공유한다.
 

실감미디어(건국대 연합체) - 각 대학 양질의 모듈 융합전공, 교육과정 편성 반영, 운영

주관대학: 건국대
참여대학: 경희대, 계명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 계원예술대

실감미디어 연합체는 실감미디어 분야 창의융합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비전으로 삼았다. 지속가능한 자립형 실감미디어 교육생태계 구축, 대학 간 융합형 교육모델 창출·확산, 대학-기업-지역 간 민관산학협력 가치 확산 등이 목표다.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주관대학인 건국대와 참여대학인 경희대, 계명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 계원예술대는 학생, 재직자, 성인학습자 등이 쉽게 접근하고 이수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각 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양질의 모듈을 융합전공 교육과정 편성에 반영,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연합체는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성해 공유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과정·교과목 공동운영을 위한 공유대학 학사공유 시스템도 운영한다. 공유대학 학사공유 시스템은 학생과 각 대학을 연결해주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며, 공유대학 역량관리 시스템도 운영해 교육 콘텐츠의 질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외에도 첨단 실감미디어 교육공간인 ‘실감형 메이커스 스페이스’(X-Space)를 구축해 운영한다.  


지능형로봇(한양대 ERICA 연합체) - 산학협력, 융복합, 4차 산업혁명, 학생가치 중심교육 실시

주관대학: 한양대 ERICA
참여대학: 광운대, 부경대, 상명대, 조선대, 한국산업기술대, 영진전문대

지능형로봇 연합체는 세계 최고의 지능형로봇 분야 혁신공유대학 구축 및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융복합, 4차 산업혁명, 학생가치 중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나눔으로 상생하는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학 교육모델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주관대학은 한양대 ERICA, 참여대학은 광운대, 부경대, 상명대, 조선대, 한국산업기술대, 영진전문대다.

이들은 재활헬스케어(상명대), 제조 로봇‧휴머노이드(한양대 ERICA, 광운대, 한국산업기술대), 로봇 융합 부품(부경대), 메카트로닉스(영진전문대), 물류 모빌리티(조선대) 등 대학별 특화 분야를 연계해 강점을 결합한 SHARE School 학사체계를 구축한다. 교육모델은 접근성, 개방성, 수월성, 상호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학사제도로 구성한다. 학사체계·데이터 관리는 클라우드 기반 SHARE 공유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활용·개선될 수 있도록 워크숍, 포럼 등을 진행해 질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에너지신산업(고려대 연합체) - 현장문제 기반 현장중심형 PBL 학습자 환경 개발

주관대학: 고려대
참여대학: 서울대, 한양대, 강원대, 부산대, 전북대, 경남정보대

에너지신산업 연합체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참여대학간 교육체제 개방·공유를 핵심 지향점으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애너지신산업 기반 맞춤형·리더형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주관대학인 고려대와 참여대학인 서울대, 한양대, 강원대, 부산대, 전북대, 경남정보대는 우수 교원을 확보하기 위한 풀(Pool)관리 위원회를 구성하고 학점교류, 평생교육원,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등을 통해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해당 분야 기업·기관 등의 현장문제를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형 PBL 학습자 환경을 개발해 학습자가 스스로 문제 원인을 찾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외에도 연합체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 교육부 4단계 BK21사업·대학혁신지원사업·LINC+사업 등 기존 정부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사업 성과는 중장기 발전-실행 계획-사업 실행-모니터링 4대 환류 시스템을 통해 관리, 공유·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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