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KAI와 '미래 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 위한 업무협약’
서울대, KAI와 '미래 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 위한 업무협약’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4.3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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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항공분야 산업 주도 기반 구축
안현호(왼쪽) KAI 사장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미래 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업무협약’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오세정(오른쪽) 서울대 총장과 안현호 KAI 사장이 ‘미래 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서울대학교는 4차 산업기술과 미래 비행체 핵심 요소기술 연구 개발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미래 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 체결된 MOU의 연구 협력을 미래 모빌리티 분야로 확대하고, 공동연구 과제와 운영 방식을 구체화한 클러스터 조성이 핵심이다.

특히 KAI에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 사이언스/인텔리전스, 미래비행체, 차세대 회전익 동력시스템 등 3가지 대표적인 연구분야를 주제로 선정해 향후 미래 무인이동체 관련 첨단산업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서울대와 KAI는 2018년 4차 산업 기술과 무인이동체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첨단기술 중심의 미래 비행체분야 연구를 위해 협력해 왔다. 

서울대는 시흥캠퍼스에 활주로와 관제센터를 갖춘 연면적 5449m2(약 1651평) 규모의 무인이동체연구동을 지난해 10월 완공해 항공분야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고,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첨단 기술 개발과 전문 기술인력 육성, 관련 산업 도약을 선도할 수 있는 촉매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대한민국의 미래 비행체 관련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현호 KAI 사장은 “KAI의 항공우주분야 핵심기술과 서울대의 수준 높은 연구진과 인프라를 활용한 미래 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 조성으로 미래 비행체 분야 및 데이터 사이언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혁신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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