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대학을 가다] 경민대,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 ‘경민대학교 CO-LINK’ 사업
[LINC+대학을 가다] 경민대,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 ‘경민대학교 CO-LINK’ 사업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4.28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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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산업체와 대학이 협업하는 새로운 모델 개발
경민대 LINC+성과확산 포럼에 참여한 협약산업체 임직원. 사진=경민대 LINC+사업단 제공
경민대 LINC+성과확산 포럼에 참여한 협약산업체 임직원. 사진=경민대 LINC+사업단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민대학교 LINC+사업단은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 ‘PROMISE 2022’와 연계된 사회맞춤형 중장기발전계획 ‘TOPS 2022’를 수립해 교육과정 발전계획 ONE과 학과발전계획을 연계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개 분야에서 8개 직무협약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소방전문기업 1위 기업인 건국이엔아이 외 110개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우수한 산업체와 협약반 운영

경민대 LINC+사업단은 국가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을 기반으로 시티인프라콘텐츠와 테일러드서비스 분야와 관련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티인프라 콘텐츠 분야에 ▲소방안전관리 ▲공간디자인 ▲정보통신 ▲융합소프트웨어 4개 반, 테일러드서비스 분야에 ▲호텔외식조리 ▲호텔외식서비스 ▲호텔관광경영 ▲뷰티케어 4개 반으로 2개 분야에 8개 직무협약반을 운영 중이다.

특히 경민대 LINC+사업단은 국내 소방전문기업 1위 기업인 건국이엔아이를 비롯해 110개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할리스에프앤비와 단독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선호 협약산업체 1위인 폴바셋과도 협약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실무형 인재양성 위한 기반 마련

경민대 LINC+사업단은 교내에 총 19개의 미러형 실험실습실을 구축해 현장과 같은 환경을 통한 실습으로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공통기반 구축으로 총
3개의 첨단 스마트 강의실을 운영해 팀티칭이나 비대면 강의에 최적화 돼 있는 강의실을 확보하고 있다. 더불어 공통기반 스마트 강의실의 지역사회 활용으로 자립화 기반을 구축했다.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와 기관이 공동사용을 제안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라이온스클럽의 교육위원회가 강의실을 사용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혁신적 교육과정 도입 통해 성과 도출

경민대 LINC+사업단 사회맞춤형 협약반의 2020년 참여학생 수는 203명으로, 목표였던 198명 대비 107.4%를 달성했다. 경민대는 협약반 교육과정의 차별화를 위해 플립 러닝, 블렌디드러닝 등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도입했으며, 모듈식, 집중이수제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통해 협약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했다. 또한 현장과 일치하는 실습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총 22개의 스마트 강의실, 미러형 실험실습실을 구비했다.

이 같은 경민대의 투자는 다양한 성과와 안정적 취업률로 돌아왔다. 뷰티서비스직무협약반의 경우 허브아일랜드영농조합과 협업을 통해 립밤을 개발해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했다. 테스트 결과 인체에 무해하다는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취업 성과의 경우 협약산업체 취업률이 68.8%에 달했다.

경민대 LINC+ 성과전시회에 방문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
경민대 LINC+ 성과전시회에 방문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

새로운 모델 개발로 성과확산

경민대 LINC+사업단은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기반으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지방자치단체와 상생체제 구축을 목표로 성과확산 등 다양한 전시와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관심을 유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방송국의 다양한 보도 등을 통해 성과를 확산하고,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지역 LINC+ 사업을 창출하고자 한다.

새로운 모델 개발을 통한 성과 확산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모델을 ‘경민대학교 CO-LINK’ 사업으로 명명해 조직을 구성했다. 경민대학교 CO-LINK 사업은 지역사회 산업체와 대학이 협업해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이라는 LINC+사업의 주요 컨셉을 적용해 비교과과정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 인터뷰 - 김환철 경민대 LINC+사업단장

김환철 경민대 LINC+사업단장

LINC+사업단 활동을 평가한다면.

경민대 LINC+사업단은 2019년에 어렵게 후발진입 했지만, 2019년 연차평가결과 우수등급이라는 성과를 창출했다. 111개 협약산업체의 요구와 203명의 협약반 학생 요구가 반영된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인재양성 노력의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 생각한다.
 

경민대 LINC+사업단의 특징, 특성화 분야는.

경민대 LINC+사업단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기반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지역과 ‘Win-Win’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의정부시청과 의정부시의회 및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북부지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등 지역의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잘 구축돼 있다. 그 결과 경민대만의 새로운 모델 개발이 가능했으며,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LINC+사업단의 역할과 가치는.

대학 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LINC+사업단의 역할과 가치는 매우 높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미스매치 방지 차원에서 상공회의소나 기업인협의회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LINC+사업은 새로운 교육방법론 개발을 유도함은 물론, 대학의 혁신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LINC+사업이 더욱 발전되길 희망한다. 또한 산업체 입장에서도 미러형실습실 및 공동면접과 공동운영 등의 직접관여를 통한 교육만족도도 매우 높다.
 

향후 계획은.

무엇보다 LINC+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싶다. 코로나19에 떨어지고 있는 취업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자 계획이다. 그리고 LINC+사업의 우수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역방송국에 LINC+특집프로그램을 제안했는데, 방송이 제작돼 방영됐다. 그 결과 많은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새로운 길이 보였다. 지역에 맞는 학과와 직무가 있는 만큼 이러한 직무에 걸맞은 지역산업체와 안정적인 취업처 발굴이 이제는 필요한 때라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지역형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경민대 LINC+사업단은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 LINC+사업(CO-LINK) 모델을 개발했고, 1단계 사업으로 의정부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MOU를 체결해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결국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인재양성은 정부과제이기도 하지만, 지자체의 주요 정책 방향이기도 하다.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모델 개발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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