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대학을 가다] 한림성심대, 강원지역 특화 전략산업 ‘관광·ICT’ 현장일체형 인재 양성
[LINC+대학을 가다] 한림성심대, 강원지역 특화 전략산업 ‘관광·ICT’ 현장일체형 인재 양성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4.28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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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LINC사업 이어 2017년 LINC+사업 선정…사회맞춤형 교육 실현
한림성심대 LINC+사업단은 지난 2019년 학생들의 진로 ·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창의 및 취업역량강화캠프’를 진행했다.
한림성심대 LINC+사업단은 지난 2019년 학생들의 진로·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창의 및 취업역량강화캠프’를 진행했다. 사진=한림성심대 LINC+사업단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림성심대학교는 2012년 LINC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강원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되며 사회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한림성심대 LINC+사업단은 ‘대한민국 전문직업교육 TOP10’ 진입이라는 대학의 비전 달성을 목표로 2021년 5차년도까지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미러형 실습실, 기자재 확충
한림성심대 LINC+사업단은 ‘Hallym-N2N 사회맞춤형 인력양성 선도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특화 전략산업 관광, ICT융합 분야와 연계한 현장일체형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강원도는 관광산업의 비중이 크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ICT산업의 고용효과로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LINC+사업단은 관광, ICT융합 분야에 각각 5개의 협약반을 개설했다. 관광계열(▲관광외식과정 ▲관광브랜드과정 ▲호스피탈리티나래인재양성과정 ▲NIE지역맞춤형건축인재양성과정 ▲토목신기술인재양성과정), ICT계열(▲융합디자이너인재양성과정 ▲영상드론콘텐츠과정 ▲디지털콘텐츠제작과정 ▲통신망구축과정 ▲치과3D마스터과정)에서 총 10개 과정을 개설·운영 중이다. 

171개의 협약산업체와 200명 채용약정을 맺고 있으며, 과정별 우수협약산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기존의 각 과정별 현장일체형 교육인프라를 바탕으로 4차년도에는 관광계열의 조리실습실, 항공실습실, 데코레이션실습실, 레스토랑실습실 등과 압밀시험기자료수집장치 외 39개 실습기자재를 확충했다. 또 ICT계열에는 PBL 실습실, 미디어스튜디오실습실, 통신망구축실습실, 3D 스캐너실습실 및 3D 스캐너, 드론, IoT실습트레이너 등 55개 실습기자재를 구축했다. 

사회맞춤형 교육 통한 성공적 취업 달성
한림성심대 LINC+사업단은 협약산업체와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현장실무 교재, 이러닝 콘텐츠를 협약산업체와 공동개발하고, 현장실습과 캡스톤디자인을 정규교과목으로 편성했다. 정규교육에서 50% 이상의 과목을 산업체와 공동으로 진행해 현장직무역량을 위한 교내·외 교육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사회맞춤형 비정규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과정별 자율프로그램과 전공자격증 프로그램, 커리어설계, 3인 4각 멘토링(산업체-교수-학생), 취업매칭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진로설정, 취업동기 부여 등의 역량 강화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학생들은 정규·비정규교육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PBL팀프로젝트 경진대회, 현장실습, 교육과정에 관한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하며, 동계방학에는 인턴십 현장실습을 통해 협약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습득하고 취업연계를 하게 된다. 

지난 4차년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10개 협약반은 우수성과를 나타냈다. ICT계열의 치과3D마스터과정의 취업률은 94.1%를 기록했으며, 치과위생사, 병원코디네이터, 3D프린팅마스터 등 전공자격증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가면허증과 자격증 취득을 도왔고, 실무역량 강화로 수도권과 지역사회 치과병·의원 등 취업연계가 가능했다.

2019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한 LINC+사업단 모습. 사진=한림성심대 LINC+사업단 제공
2019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한 LINC+사업단 모습. 사진=한림성심대 LINC+사업단 제공

우수성과 공유 통해 협약산업체 관심·참여 높여 
이 같은 우수성과에는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가 뒷받침 되고 있다. LINC+사업단은 총장 직속기관으로 운영되며 교육운영팀, 산학협력팀, 행정지원팀이 구성돼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사회맞춤형 원스톱진로지원센터를 별도로 운영하며 참여 학생들의 진로,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LINC+사업단은 우수성과 평가·공유 및 환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산학협력 EXPO 기간 동안 협약산업체와 우수성과 경진대회 등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전시관 구축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며 산업체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한림성심대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 교류를 통한 협약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하며 교육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 INTERVIEW - 구기준 한림성심대 LINC+사업단장

 

LINC+사업단의 활동을 평가한다면. 지난해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웠을 텐데. 
도내에서 2012년도 LINC사업부터 2017년도 LINC+사업까지 이어진 전문대학은 한림성심대가 유일하다. 강원도의 지역전략산업,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맞춤형 정규 ·비정규 교육과정 개편, 지역 내 산학협력 인재양성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에 큰 성과를 냈다. 교육과정을 채용과 연계해 운영하는 등 산업체와 굳건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지난해에는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했다. 현장실습 등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산업체와 학생에 제공했고, 온라인 LINC+사업설명회, 이러닝 콘텐츠 개발을 확대해 비대면 사회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자 했다. 

한림성심대 LINC+ 사업단의 강점은. 
원스톱진로지원센터를 통해 각 협약반에서 산업체 인사와의 1대 1 멘토링, 학과동문 재직자 · 우수산업체 특강, 사회맞춤형 진로로드맵 설계 등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고 본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2019년도에 구축한 4차산업기술체험센터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트렌드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LINC+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은.
대학은 전공실무, 취업실무, 기초소양, 글로벌 영역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한림성심 BEST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LINC+ 프로그램에서 취득한 다양한 자격증,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마일리지와 연계해 역량 확대, 장학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 LINC+사업 비정규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하며, 각 과정별 우수학생에게는 표창장과 장학금이 지급된다. 

LINC+사업단은 향후 계획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이 요구하는 직업능력과 창의·융합 분야의 능력을 갖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의 혁신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대학의 인성교육과 창의·융복합교육 특성화를 기반으로 교육혁신을 도모하고자 한다.

LINC+사업단은 5차년도 LINC+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에 집중해야 한다. 사회맞춤형 협약반 과정별 교육과정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정착될 수 있도록 하며, 무엇보다 협약산업체로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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