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대학을 가다] 신성대, 충남도·당진시 전략산업 연계 ‘BEST’ 인재 양성
[LINC+대학을 가다] 신성대, 충남도·당진시 전략산업 연계 ‘BEST’ 인재 양성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4.28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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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편의, 엔지니어링, 스마트 산업 등 8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신성대 신세계베이커리 특별반 학생들의 실습 모습. 사진=신성대 LINC+사업단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신성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의 리더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충남지역의 BEST(생활편의(Better life), 엔지니어링(Engineering), 스마트(SmarT)) 산업 분야 사회맞춤형 학과를 구성하고 있다. ‘BEST 분야 사회맞춤형 지역 사회 리더 인력양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교육과정 내실화, 산학협력 플랫폼 혁신, 교육인프라 선진화, 사회맞춤형 교육모델 지속가능성 강화 등을 4대 전략방향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EST 분야 사회맞춤형 지역 사회 리더 인력양성’
신성대가 위치한 충남도는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 바이오식품산업을 3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 당진시는 국가산업단지 3개소, 일반산업단지 5개소, 농공산업단지 7개소 등이 집적화돼 철강을 포함한 자동차부품, 전기장비 등의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엔지니어링산업과 이에 따른 음식업, 미용업 등의 서비스산업이 발달됐다.

신성대 LINC+사업단은 충남도, 당진시의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사회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생활편의 분야(▲신세계베이커리 특별반 ▲융합외식조리반 ▲주니어 헤어스타일리스트반 ▲뷰티플래너반), 엔지니어링 분야(▲안전프로세스 특화반 ▲친환경자동차 정비 및 부품양성반), 스마트 분야(▲스마트그리드 전기설비반 ▲드론측량 및 시설안전반)의 8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8개 사회맞춤형학과는 ㈜신세계푸드 등 96개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학과별 산학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각 학과는 협약산업체와 학생 공동선발, 산학공동 교육과정·교재 개발, 산업체 현장실습, 정규·비정규 과정 참여, 산학공동 캡스톤디자인 등을 함께 실시한다. 

교육 품질 제고를 위해 협약산업체는 대학교수의 산업체 현장연수를 지원하고, 대학은 산업체인사를 겸임·외래교수로 임명해 정규·비정규 과정에 참여하는 산업체인사의 교수법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업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업 직무탐색모델 ‘Job Shadowing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전공직무를 명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참여 학생이 일정기간 동안 유사한 직무의 산업체를 순환 방문하며 직접 체험한 후에 취업과 연결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전공직무에 대한 명확한 목표설정은 물론 협약산업체로의 취업률 향상, 이탈방지 등 효과를 얻고 있다. 동시에 산업체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대학과 산업체간의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이 되고 있다.

신성대 스마트그리드 전기설비반 학생들의 실습 모습. 사진=신성대 LINC+사업단 제공
신성대 스마트그리드 전기설비반 학생들의 실습 모습. 사진=신성대 LINC+사업단 제공

협약기업 취업률 ‘85%’ 달성 위해 역량 집중
신성대 LINC+사업단은 각 협약반별로 첨단 기자재 도입과 현장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해 현장적응력을 제고하고 있다. 아울러 플렉시블 공용실습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융합 교육에 활용하고 있으며, 융합교육센터, 드론교육센터도 설립했다. 

덕분에 3D 캐드, 3D 프린팅, 드론 등을 활용한 창의융합 교양 교과목과 학과간 전공융합 교과목 개발·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PBL, 플립 러닝 등 혁신교수법 운영을 위한 스마트 융복합 강의·실습실을 구축하고 있다.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1차년도 165명, 2차년도 188명, 3차년도 239명, 4차년도 250명으로 늘어났으며, 채용약정 인원수도 1차년도 135명에서 4차년도 180명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사회맞춤형학과 졸업생 취업률(동종업계 포함)은 4년 평균 71.2%이며, 5차년도 협약기업 취업률 목표인 85%를 달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향후 신성대 LINC+사업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원격강의 교수자 교육을 확대하고 대학 LMS시스템과 연계해 정규, 비교과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적극 운영할 계획이며,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방법 경진대회와 VR를 활용한 직무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  

 

■ INTERVIEW - 박인길 신성대 LINC+사업단장

 

신성대 LINC+사업단의 활동을 평가한다면.
2017년부터 시작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운영, 사회맞춤형 학사체계 전환 등의 전략을 수립, 추진함으로써 취업 후 재교육이 필요 없는 기술인력 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성대 LINC+사업단의 특징, 특성화 분야는.
신성대 LINC+사업단은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등 충남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해 BEST 산업분야 사회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충남도, 당진시는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 육성 의지를 표명하고 2017년 2월 신성대와 사회맞춤형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부터 매년 1억원의 재원을 지원을 받아 지역 산업체에 사회맞춤형 사업 홍보, 취업지원을 이행하고 있다.

LINC+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 차원의 지원이 있다면.
신성대는 LINC+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LINC+사업단을 총장 직속으로 두고 지자체, 산업체, 대학관계자로 구성된 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행정부총장)와 자체평가위원회(위원장 대외부총장)를 운영하고 있다. 또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의 7대 전략 중 하나인 ‘융합 및 사회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편과 운영에 필요한 행 · 재정적 지원을 전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향후 LINC+사업단의 계획은. 
LINC+사업단은 협약산업체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사회맞춤형으로 개편하고, 집중이수제 등 다양한 학사제도 유연화를 통해 산업체 현장 친화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기술을 미리 습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취업 후 적응시간을 단축시켜 기업의 재교육 비용을 감소시키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해 1단계 기반구축기(2017~2018년), 2단계 성장기(2019~2021년), 3단계 도약기(2022년 이후)로 구분해 사회맞춤형 사업을 확산 ·발전시킬 계획이다. 지역산업체 수요변화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선순환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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