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대학을 가다] 동서울대,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 선도하는 신성장산업 인재 양성
[LINC+대학을 가다] 동서울대,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 선도하는 신성장산업 인재 양성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4.28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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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메가트렌드 반영한 ‘3S1P’ 협약반 구성
지난해 진행된 동서울대학교 ‘1팀 1창의융합프로젝트’ 경진대회 &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지난해 진행된 동서울대학교 ‘1팀 1창의융합프로젝트’ 경진대회 &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동서울대학교 LINC+사업단은 ‘인성을 갖춘 미래 신성장산업과 지역 전략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11개 협약반을 현재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트렌드를 반영한 ‘3S1P(Smart, Sustainable, Servitization, Platform)’로 구성, 운영 중이다. 또한 대학 인근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성장하고 있는 200여개 우수 협약기업과 협력 활동을 진행, 지역사회 발전과 맞춤형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약기업 · 가족기업과 함께 사업 운영
교육 효율 증가시키는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

동서울대학교는 서울과 경기 수도권 지역에 포진돼 있는 200여개 협약기업, 1300여개 가족기업과 함께 LINC+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기업은 학생 선발부터 교육환경 구축, 현
장중심교육 참여, 취업 연계까지 대부분의 모든 과정을 대학과 함께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 LINC+사업단은 2020년 경기도 성남시 지역 유관기관인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기관 소속 4개 기업과 협약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협약으
로 학생 3명의 취업을 연계시켰으며, ‘1팀 1창의융합프로젝트’를 공동운영 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소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협약기업 관리도 철저하다. 동서울대학교 LINC+사업단은 기업관리 분석 프로그램과 스코어링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건실성과 사업 참여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분석하고 있다. LINC+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실무중심 교육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고 유지시키기 위함이다.

또한 협약반 학생을 위해서는 직무검사·포트폴리오 작성 등으로 추출된 선호 직무 우선순위와 협약 산업체 대상 채용직무·인재상 조사를 서로 매칭해 최상의 취업 매칭 순위를 제공한다. 취업 시 발생되는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분석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족도 높은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부터 5년간 1200여명의 학생이 LINC+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로 거듭났다.

동서울대학교에 구축된 LINC+사업 맞춤형 교육환경도 눈에 띈다. 이 공간은 실제 실무 환경에 있는 협약 산업체 요구와 피드백에 의해 구축됐다. ▲코딩, 소프트웨어 제작을 위한 PC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워크 소프트웨어개발 실습실 ▲현대인들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피트니스 센터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LINC+휴먼케어 실습실 ▲공학·디자인 영역에서 제품의 생산 과정과 공정·제품 제작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LINC+er SPACE와 공동작품제작실(메이킹실습실) ▲DU메이커스페이스에 구축된 레이저 조각기실 등이 대표적이다.

LINC+사업단은 향후에도 산업체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실제 작업·업무 현장을 재현, 교육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체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동서울대학교 학생들
산업체 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동서울대학교 학생들

학생-산업체 간 네트워크 행사, 코로나 환경에 맞게 리뉴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학이 산학협력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동서울대학교 LINC+사업단 역시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현상유지로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과 언택트로 변경하거나 새롭게 기획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추진하는 노력이 필요했다.

새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은 매년 대면으로 운영됐던 학생-산업체 간 네트워크 캠프인 ‘DU LINC+ CAMP’다. 이는 3편의 비대면 인성역량강화 특강(철학자들이 얘기하는 인간 이해, 영화로 비추어 보는 인생관, 사회생활 적응 인문학)과 언택트 취업면접, 언택트 산업체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리뉴얼 됐다. 특히 언택트 산업체와의 네트워킹은 기업 영업·홍보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지원해 산업체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서울대학교 LINC+사업단은 앞으로도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학생과 산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통과 홍보의 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홈페이지, SNS 환경을 구축해 활성화할 예정이다.

 

■ INTERVIEW - 이경아 동서울대학교 LINC+사업단장

동서울대학교 LINC+사업단의 그간 활동을 평가한다면.
지난 5년 동안 동서울대학교 LINC+사업은 학생-교직원-산업체 3각 구도의 유기적 협조로 인성을 갖춘 미래 신성장산업과 지역전략산업의 맞춤형 창의인재를 양성해 왔다. 이를 통해 매년 협약산업체 취업률 평균 2~3% 상승, 평균 90%가 넘는 참여 학생·산업체 만족도, 누적 1200여명의 사회맞춤형 인재 배출 등 양적인 성장도 이뤘다. 지난해에는 우리 대학 최초로 디자인융합학과(창의융합디지털디자인협약반)와 네오정보시스템 협약산업체의 1팀 1프로젝트 결과물인 ‘생활정보기개발’이 세계적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는 등 질적 성장 결과물도 도출되고 있다.

동서울대학교 LINC+사업단의 특징과 특성화 분야는.
동서울대학교는 2017년 1차년부터 4차 산업 메가트렌드를 반영한 ‘3S1P’ 협약반을 구성해 대학 중장기발전계획과 ‘수도권 K-ICT · 지식기반 서비스 산업선도’라는 대학 특성화에 부합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정책적 요구사항인 신성장산업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학과 집중육성,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 등 학생 취업난과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LINC+사업단의 역할과 가치는 무엇이라 보는지.
LINC+ 사업은 경직 운영되던 대학 학사제도를 수요자 중심의 유연한 학사제도로 개편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그동안 전문대학이 LINC+사업을 통해 진행한 유연학기제, 집중이수제 등 학사제도 개선은 기업이 요구하는 시점에 맞춤형 인재를 공급할 수 있는 혁신을 이끌어냈다고 본다. 또한 교육부의 전략적인 사회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지원은 신성장산업 분야에 대한 교육인프라 확장에 많은 도움이 됐다. 이런 교육인프라는 산업체와 학생이 연계된 미러형 실습실 구축으로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구현된 것이라 생각한다.

LINC+사업단의 향후 계획은.
기술변화에 의한 사회의 급속한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학생의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융합직무교육, 3PLUS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밀레니엄 세대가 원하는 새로운 직업·직무가 나타나고, 취업형태 또한 1인 창작자 등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등 다양화 될 것을 예상해 LINC+사업의 재구조화에 대비할 계획이다. 공학을 기반으로 한 전통적인 뿌리산업 인재양성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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