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대학을 가다] 연암공대,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회맞춤형 ‘New Collar’ 인재 양성
[LINC+대학을 가다] 연암공대,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회맞춤형 ‘New Collar’ 인재 양성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4.28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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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신산업・융복합 최적화 5개 협약반 운영...LG 계열사 등 18개 협약기업 참여
연암공대 화공・기계 융합반의 LG화학 오창공장 현장견학 모습. 사진=연암공대 LINC+사업단 제공
연암공대 화공・기계 융합(해외)반의 LG화학 오창공장 현장견학 모습. 사진=연암공대 LINC+사업단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연암공과대학교 LINC+사업단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24’와 연계한 사회맞춤형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회맞춤형 New Collar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과 ‘LInC+α 사업 전개방향’・‘CQI-S 사업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산업체-대학간 밀착된 파트너십(Partnership) 기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산업・해외취업 특화 5개 융복합 협약반 운영

연암공대 LINC+사업단은 LINC+사업 정책목표와 산업체 니즈를 반영한 사회맞춤형 교육모델 확립과 성과 창출을 위해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발률(30%), 협약산업체 취업률(75%), 참여학생 만족도(85점), 협약산업체 만족도(85점)를 사업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회맞춤형 Best Practice 확립을 통해 대학의 발전과 LINC+사업의 정책목표 달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LInC+α 사업 전개 방향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관련 산업분야 및 공학계열 특성화 학과와 연계한 5개 융복합 협약반(스마트팩토리SW반,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운영반, 생산기반기술반, 화공·전자 융합반, 화공·기계 융합(해외)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산업 특화 분야 대표적인 협약반인 생산기반기술반은 경남지역 새로운 주력산업인 스마트팩토리 분야 수요를 기반으로 개설됐다. LG전자 H&A사업본부, 신성델타테크, 이엠텍 등 창원 소재 기업에서 요구하는 생산자동화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해외 취업 특화 분야의 화공·기계 융합(해외)반은 LG화학 폴란드법인의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 분야의 설비 유지/보수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개설됐다. 협약산업체 니즈를 적극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올해 연계취업률 100%, 협약산업체 만족도 100%를 달성한 연암공대 대표 협약반이다.


18개 우수 협약기업, 사회맞춤형 전 교육과정 참여

LINC+사업에는 현재 LG계열사와 중견・강소 기업 총 18개사가 협약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기업 전체가 매출액 100억원 이상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이노비즈·벤처기업 인증 등 우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협약기업은 학생 공동 선발부터 교육과정 개발, 교과·비교과 운영, 채용 연계, 성과 확산까지 사회맞춤형 모든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취업・인성 특강, 현업실무자 특강,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팩토리SW반 협약산업체인 인밸류비즈가 강사로 참여한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연계 과제 작품은 전문대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 협의회 주관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암공대 LINC+사업단이 마련한 현업 실무자 특강 모습. 사진=연암공대 LINC+사업단 제공
연암공대 LINC+사업단이 마련한 현업 실무자 특강 모습. 사진=연암공대 LINC+사업단 제공

최첨단 실습・강의실 구축…현장중심 교육 강화

LINC+사업단은 협약산업체의 요구사항과 산업환경 변화를 반영해 스마트팩토리 미러형 실습실, 생산기반기술실 등 현장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하고 기자재를 도입함으로써 현장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사회맞춤형 교과 외에도 참여학생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과정, 현업실무자 특강,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사회맞춤형 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미러형 실습실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작년에는 LINC+ Smart-AL(Active Learning) 강의실을 새로 구축해 비대면(원격) 강의 및 혁신적 교수법 운영을 위한 교육환경 기반도 마련했다.


전년 대비 협약산업체 취업률 17%p 상승

LINC+사업단은 LG에서 설립·지원하는 공학계열 특성화 대학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차별화와 Best Practice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를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개발률 60.7%, 협약산업체 취업률 79.3%, 참여학생 만족도 81.9점, 협약산업체 만족도 84.7점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참여학생과 협약산업체, 약정인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협약산업체-대학간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을 대폭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협약산업체 취업률은 전년 대비 17%p, 참여학생 만족도는 8.2점 높아졌다.  


■ 인터뷰 - 이원석 연암공대 LINC+사업단장

이원석 연암공대 LINC+사업단장
이원석 연암공대 LINC+사업단장

LINC+사업단의 그간 활동을 평가한다면.
대학의 Best Practice이며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주문식 교육과 산학밀착형 교육과정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집중시켰다. 모든 역량을 접목시킨 대학의 차별화된 LInC+α 사업 전개방향을 통해 사회맞춤형학과로의 안정적 도입·전환을 이뤘다.
2019년 신규 진입 후 3년차에 접어들며, 참여학생, 취업률, 만족도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공유 · 확산함으로써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LINC+사업단의 특징, 특성화 분야는.
비전인 ‘스마트팩토리 분야 사회맞춤형 New Collar 인재 양성’에서 알 수 있듯 맞춤형, 신산업, 융복합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산업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대학의 특성과 규모를 반영한 최적화된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두 번째는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 분야 중심 사업 운영이다. 스마트팩토리와 연계한 SW·IT·기계·기술융합 분야로 협약반을 구성했으며 AI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산업 분야 역량 강화 교육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세 번째 융복합은 신산업 분야 간 융복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과 공학계열 특성화 5개 학과가 융합학과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협약산업체 구성도 LG계열사와 유망 중견 · 강소 기업과의 공동(융합) 구성을 통해 동반 성장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다.

LINC+사업의 역할과 가치는 무엇이라고 보나.
LINC+사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사회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확산을 통해 학생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는 것이다.
연암공대는 특히 신산업 분야 맞춤형 융복합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사회 · 산업(기업)과 학생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고 이를 통한 대학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는데 LINC+사업의 가치를 두고 있다.
또한 LINC+사업을 통한 맞춤형 교육모델과 우수성과를 대내외 공유 · 확산하는 것이 연암공대를 비롯한 LINC+사업 참여 대학들의 역할이자 임무라 생각한다.

향후 계획은.
산업수요 분석을 통해 대학, 학과와의 연계성이 검증된 AI 등 신산업 분야의 사회맞춤형 수요를 집중 발굴하고, 교육과정의 융복합 강화를 통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함으로써 대학의 사회맞춤형 Best Practice 및 우수성과를 대내외에 지속 공유 · 확산하는 노력도 강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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