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대학을 가다] 계명문화대, ‘3-STEP’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수요에 부합하는 융합인재 양성
[LINC+대학을 가다] 계명문화대, ‘3-STEP’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수요에 부합하는 융합인재 양성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4.28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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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미러형 교육환경, 공동 실습공간 활용시스템 등 구축
2019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참가한 계명문화대 LINC+사업단
2019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참가한 계명문화대 LINC+사업단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식기반 문화서비스분야 신직업인 양성’이라는 비전과 ‘산학일체형 교육체계 혁신’, ‘사회맞춤형 고등직업교육 성과 창출’, ‘동반성장형 산학협력 내실화’를 목표로 2017년부터 5년째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계명문화대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기획조정처 산하에 LINC+지원센터를 두고 사업 계획, 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사업의 발전을 위해 운영의 투명성·객관성 확보와 성과관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추진위원회와 자체평가위원회를 둬 효율적인 사업 추진·성과 환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융합형 신직업인 양성’에 적합한 10개 협약반 운영
계명문화대 LINC+사업단은 융합형 문화 기반 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 문화창조산업 현장중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1차년도 ‘융합형 신직업인’에 적합한 8개 협약반을 선정했다. 이후 3차년도에 1개반, 4차년도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협약반을 추가 선정,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협약반은 GTSM반(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의료마케터반(보건학부), 연회조리전문가반(식품영양조리학부), 카페케이크디자이너반(식품영양조리학부), 인테리어제품디자이너반(디자인학부), 헤어디자이너반(뷰티코디네이션학부), 피부미용반(뷰티코디네이션학부), 퍼스널네일아티스트반(기업브랜드학부), 패션마케터반(패션학부), 스마트팜&골프코스관리반(디자인학부) 등 총 10개다.

올해는 교보건설, 아워홈 등 중견기업, 지역 중소벤처기업 등 우수한 산업체 208개와 227명의 학생을 채용하는 협약을 체결, 협약반을 운영 중이다.

산업체는 협약반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을 함께 선발해 산업체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있다. 협약산업체 전문가 강의를 통해 현장맞춤형 교육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멘토링(진로지도),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등도 지원한다.

계명문화대 피부미용반 실습실(피부관리실)
계명문화대 피부미용반 실습실(피부관리실)

총 31개 현장미러형 실습실 구축
모든 협약반 교과목에 PBL, 플립 러닝 적용

계명문화대 LINC+사업단은 교육과정, 교육환경에 대한 노력도 기울였다.

우선 협약산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현장미러형 교육환경을 구축, 공동 실습공간 활용도를 평가하는 고도화된 운영시스템을 갖추고자 했다. 계명문화대에는 현재 산업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산업체와 동일한 실습실 환경·기자재를 갖춘 공용실습실을 포함해 총 31개의 현장미러형 실습실이 구축돼 있다.

또한 교육 내실화와 현장중심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협약반 교과목에 PBL(Project Based Learning),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 등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적용한 학습환경을 구축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8년에는 학생 235명·협약산업체 127곳, 2019년에는 학생 252명·협약산업체 158곳, 2020년에는 학생 298명·협약산업체 201곳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우수한 취업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9년, 2020년에는 2년 연속 취업률 72% 이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대외적으로는 ‘2019 LINC+ 육성사업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상인 LINC+사업단협의회장상을 수상했으며, ‘2019 산학협력 EXPO V-log 경진대회’ 1위,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 참가한 연회조리전문가반 전원이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올해는 코로나 이후 가속화되는 언택트 사회에 발맞춰 온라인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새롭게 변화하는 기술에 적응하고 자신의 전공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가속화되고 있는 산업의 스마트화를 대비하기 위해 신산업 동향·수요 분석을 거쳐 계명문화대 강점 분야를 활용할 수 있는 협약반을 구성하고, 산업체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INTERVIEW - 김지훈 계명문화대 LINC+사업단장

계명문화대 LINC+사업단의 그간 활동을 평가한다면.
계명문화대는 2017년부터 LINC+ 사회맞춤형 중점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는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KMCU2025)과 연계해 ‘문화서비스산업 맞춤형 신직업인(KMCU Job Frontier)’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학협력 역량 강화와 지역 산업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현장적응력이 높은 현장 실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대학 간 협력을 강화했다. 또한 산업체와의 사회맞춤형 운영협의체를 통해 산업체 요구를 반영하고, 학생-산업체 간 매칭을 강화해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있다. 그 결과, 3차년도 연차평가 결과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계명문화대 LINC+사업단의 특징과 특성화 분야는.
계명문화대는 KISS, Navigation+, Refresh 등 ‘3-STEP’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 수요에 부합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3-STEP는 인성함양-진로지도-추수지도 3단계 과정으로 학생·교원·협약산업체가 공동 운영한다. 학생 중심 산·학 간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중도탈락 방지, 취업률 향상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KISS(KMCU 교육봉사)는 사회맞춤형 협약반 학생, 지도교수, 협약산업체 인사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에 전공직무능력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 산·학·지역 간 유기적 관계구축, 신규산업체 발굴과 학생의 봉사정신·인성함양을 추구한다.

Navigation+(KMCU 확장형 진로지도)는 중도탈락자, 미취업자, 진학자 진로지도·스핀오프 창업지도로 전공분야와 새로운 분야의 직무·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해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

Refresh(KMCU 재직자 직무보수교육)는 협약산업체에 재직 중인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무보수교육을 실시해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 등을 수렴, 산업체와 협의해 근무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취업 유지율을 제고한다.

LINC+사업단의 역할과 가치는 무엇이라 보는지.
LINC+사업단의 가장 큰 역할은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산업체와 학생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계명문화대는 산업체와 함께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사회맞춤형 협의체를 통해 산업체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또한 산학협력을 통해 협약반별 유관기관, 대구시와의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이외에도 현장미러형 실습공간·기자재를 지역사회에 개방해 실습공간 활용시스템을 확대하고 있으며, 사회수요에 부합되는 현장실무 맞춤형 인재양성, 공급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LINC+사업단의 향후 계획은.
사업 종료 후에도 LINC+사업이 자립, 지속가능하도록 지역 내 문화창조산업 사회맞춤형 교육거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부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지속가능성 · 자립화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협약반 이외의 타 학과로 우수프로그램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현장미러형 실습실 오픈 스페이스(Open space) 구축 · 운영으로 지역사회와 산업체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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