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수산계 실습선 '백경호' 취항식
부경대, 수산계 실습선 '백경호' 취항식
  • 김주원 기자
  • 승인 2021.04.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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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자동위치제어시스템 마련돼 장시간 실습 가능
최대 속력 16노트, 항속거리 1만8636마일 운항 가능
부경대학교 실습선 백경호 취향식에서 참석한 관계자들이 컷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부경대 제공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23일 용호만 매립부두에서 수산계 실습선 백경호 취항식을 했다. 

취항식은 백경호 건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취항명령서 전달, 선상관람 및 해상 퍼레이드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호는 총 톤수 3997톤인 최대 규모 수산계 실습선으로, 정부 예산 532억원이 투입돼 대선조선 주관으로 지난 2019년 착공됐다. 백경호는 승선인원 160명과 최대 속력 16노트, 항속거리 1만8636마일이다.

내부에는 클라우딩 컴퓨터시스템과 LAN설비가 탑재된 선내 네트워킹과 항해·기관 정보 실시간 모니터링과 시뮬레이션 실습시스템이 마련됐다.  

또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TIER3 등급의 배출가스저감장치와 선박자동위치제어시스템(DPS)이 구비돼 장시간 한 자리에서 실습활동이 가능하다.

백경호는 1960년대 우리나라 원양어업을 처음 개척했던 부경대 실습선 백경호의 이름을 다시 사용한 것이다.

장 총장은 “백경호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21세기 해양강국을 꿈꾸는 우리나라의 성장과 번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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