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김지윤 씨, 컬링 국가대표 선발
경동대 김지윤 씨, 컬링 국가대표 선발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4.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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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대 김지윤 선수는 지난 1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된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믹스 더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경동대 김지윤 선수는 지난 1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된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믹스 더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사진=경동대 제공
경동대 김지윤 선수는 지난 1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된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에서 믹스 더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사진=경동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 체육학과 김지윤 선수가 컬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지윤 선수는 지난 18일 강릉컬링센터에서 개최된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 대표 최종 선발전에 경기도컬링연맹 소속으로 출전해 한 조를 이룬 가톨릭관동대 문시우 선수와 함께 승리하며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전날 1차전을 6대 4 스코어로 승리한 김지윤·문시우 선수는 이날 최종전에서 경북체육회 장혜지·전병욱 조를 8대 6으로 꺾었다. 이들은 다음달 17일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2021 세계컬링연맹(WCF) 믹스더블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베이징올림픽 출전권을 놓고 다투게 된다.

김지윤·문시우 선수의 우승은 비실업팀이 실업팀 선수들을 상대로 이긴 것으로 특히 의미가 크다. 의정부 송현고를 졸업하고 경동대 메트로폴캠퍼스로 진학한 김지윤 선수는 학업 시간을 쪼개 의정부컬링장에서 훈련해 왔다.
 
김지윤 선수는 “상대적으로 여건이 불리한 비실업팀 선수로서 국가대표가 돼 더욱 기쁘다. 대회 출전을 배려해 주신 학교와 여러 경기지원을 아낌없이 해 준 경기도컬링연맹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나채만 경동대 컬링 감독은 “김지윤 선수는 겸손하고 노력하는 타입으로 이번 대회 우승은 당연한 결과로 생각한다”며 “강한 정신력과 흔들리지 않는 차분한 성격이라서 앞으로도 좋은 성취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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