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 명예교수, 중앙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박승 명예교수, 중앙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4.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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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총장, 박승 명예교수 등 관계자들이 20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앙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제20대 건설부 장관, 제22대 한국은행 총재 등을 역임한 박승 중앙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중앙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20일 중앙대에 따르면 박 명예교수는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행사는 박상규 총장, 백준기 교학부총장 겸 연구부총장, 이산호 행정부총장, 이무열 대외협력처장, 류덕현 교무처장, 김배근 경제학부장, 김지욱 교수, 서상원 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내빈소개 ▲발전기금 전달 ▲감사패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후학들을 양성한 박 명예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61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후 뉴욕주립대 올버니캠퍼스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인 1974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한국경제고문단장을 맡았으며, 1976년부터 중앙대 정경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교편을 잡았다.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건설부 장관, 대한주택공사 이사장, 제29대 한국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1년 중앙대 명예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한국은행으로 복귀해 4년간 제22대 총재를 지냈으며 현재는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박 명예교수는 “나의 오늘을 있도록 한 중앙대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어 기쁘다. 몸담았던 중앙대의 성장을 바라보는 것은 큰 보람”이라며 “이처럼 환대해 주고 현직 경제학부 교수들의 얼굴을 마주하는 자리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중앙대학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기부하심으로써 세계 속의 명문대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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