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장애인의 날 맞아 각급 학교에서 장애인식 개선 수업
제41회 장애인의 날 맞아 각급 학교에서 장애인식 개선 수업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4.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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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 개선, 사회통합 기여 유공자 113명, 33개 기관 표창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기획 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한 장애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유공자와 관계 기관을 표창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기획 방송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화재, KBS가 협업해 2005년부터 매년 제작·보급하는 교육 자료다. 전국의 학생들이 방송매체(TV·라디오 등)를 통해 장애이해 수업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전국의 학생들은 제41회 장애인의 날 장애인식 개선 주간을 맞아 맞춤형으로 제작된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 활동과 장애 공감 교육에 참여한다.

중‧고등학생은 19일 오후 2시30분부터 KBS 1TV로 방영되는 장애이해 드라마 ‘나의 너에게’를 시청하고,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장애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라디오로 송출되는 프로그램 '우리의 노래' 출연진. 사진=교육부 제공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라디오 송출 프로그램 '우리의 노래' 출연진. 사진=교육부 제공

초등학생은 20일 오전 9시부터 KBS 1‧3 라디오로 송출되는 ‘대한민국 1교시 우리의 노래’를 활용해 장애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운다.

학생들은 특별기획방송을 청취‧시청한 후 소감을 적어 제23회 장애인식 개선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출품작 중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는 장애학생 교육에 헌신한 유공자 113명과 강남대, 선문대, 인천대 등 33개 대학 기관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을 받는 설정인 광주화정중 교사는 14년간 특수교육 현장에 몸담으면서 비장애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인권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장애공감확산 자료 개발,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굴 등으로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박혜경 부산한솔학교 교사는 17년간 특수학교에 재직하면서 중증장애학생의 학교적응과 사회통합에 노력했고, 특히 진행성 근위축증을 가진 제자가 역사학도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지도한 점이 귀감이 되고 있다.

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입장에서 눈높이에 맞춰 노력하고 있는 현장의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실시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과 유공자 표창으로 특수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공감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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