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학평 영어영역 “전년 수능, 3월 학평보다 쉬워”
4월 학평 영어영역 “전년 수능, 3월 학평보다 쉬워”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4.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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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쓰기 유형에서 킬러문항 출제하는 경향 반영
맥락상 다른 의미를 갖는 어휘에 대한 이해 필요
2021학년도 수능을 치르고 있는 학생들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지난해 12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있는 학생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14일 실시된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영어영역은 전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난 3월 학평보다 약간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입시 전문업체 이투스에 따르면 4월 학평은 간접 쓰기 유형에서 킬러문항을 출제하는 경향성이 반영된 시험으로, 전반적인 난이도는 2021학년도 수능보다 약간 낮았다.

간접 쓰기 유형은 2021학년도 수능 문항들과 유사한 논리 전개의 지문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주어진 문장 넣기 문항(39번)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이라는 평이다. 빈칸 추론 유형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어법 문제는 지시대명사의 수 일치, 현재분사와 과거분사의 구별, 재귀대명사의 쓰임, 문장 구조의 이해, to 부정사, 형용사와 부사의 구별 등 평소에 자주 출제되는 문법 사항이 출제됐고, 단편적인 어법 지식, 단순 해석보다 문장 구조의 이해를 묻는 틀을 유지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4월 학평 영어영역은 전년도 수능과 3월 학평보다 약간 쉽게 출제됐다”면서 “단순 어휘량이 문제가 아니라, 아는 어휘들의 조합도 맥락에서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음을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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