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학평 국어영역 “전년 수능과 비슷”
4월 학평 국어영역 “전년 수능과 비슷”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4.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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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개된 예시문항과 비슷한 구성으로 출제
3월 학평보다 쉽게 출제돼…난이도는 전년 수능과 비슷
지난 3월 창원신월고 학생들이 전국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지난 3월 창원신월고 학생들이 전국학력평가를 치르고 있다. 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14일 실시된 경기도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국어영역은 3월 학평보다는 쉽고, 지난해 수능과는 비슷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입시 전문업체 이투스에 따르면 4월 학평은 3월 학평과 동일하게 지난해 공개된 예시문항과 비슷한 구성으로 출제됐다.

독서에서 6문제 구성이 두 지문 출제됐으며, 이 중 한 지문에서 3점 배점 2문제가 출제됐다. 문학에서는 고전시가에서 문학 이론과 시조 6편을 묶어 출제하는 등 3월과 같은 구성으로 출제됐다.

국어공통은 문학에서 현대시는 유치환의 ‘경이는 이렇게 나의 신변에 있었도다’와 김승희의 ‘달걀 속의 생2’가 묶여 출제됐으며, 고전시가는 ‘탄로가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시조 6편이 출제됐다.

고전소설은 작자미상의 ‘김씨 열행록’과 안석경의 ‘검녀’가 묶여 출제됐고, 현대소설은 조정래의 ‘동맥’이 출제됐다. 3월에 이어 4월에도 극문학을 출제되지 않았다.

국어공통 독서에서는 사회 제재로 ‘형사소송법상 증거의 증거능력과 증거력’에 대한 글, 예술 제재로 (가) ‘스톨니츠의 미적 태도’와 (나) ‘비어즐리의 미적 대상으로서 예술 작품의 의미’에 대해 설명한 글, 기술 제재로 ‘디지털 이미지 압축 기술’에 대한 글이 지문으로 제시됐다.

국어선택에서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각각 11문제를 구성해 출제됐다. 화법에서는 지문 제재로 출제된 ‘QR코드’는 EBS 수능특강의 비문학 지문에서 다룬 내용으로, 화법 제재로 연계돼 출제됐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4월 학평 국어영역은 전년도 수능과 비슷하고, 지난 3월 학평보다는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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