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원산업 이수영 회장, 서울대 의대에 1억원 기부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 서울대 의대에 1억원 기부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4.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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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오른쪽) 광원산업 회장이 지난 13일 오세정 서울대 총장에게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서울대학교는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이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이 회장은 TV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암을 치료해 준 서울대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했으며, 이를 실천하고자 이번에 기부를 하게 됐다. 이 회장은 평소 '기부하면 행복하다'고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13일 서울대가 마련한 감사패 전달식에서 “한국전쟁 당시에도 어머니는 불쌍한 이웃들을 위해 베푸시는 것을 좋아하셨고, 그렇게 보고 자라 지금의 내가 있게 됐다”며 “모교의 훌륭한 인재들이 도전 정신을 갖고 미래를 향해 비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시는 회장님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사표(師表)로서 남다른 귀감이 되고 있다”며 “출연해 주신 기금은 대학 본연의 사명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는데 소중히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한국의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으며 기자와 목축업자, 부동산 사업가에 이어 최근 대한민국 과학 발전과 사회와 인류에 공헌할 과학자 양성을 위해 이수영과학교육재단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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