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반영되는 ‘진로선택과목’…대학마다 평가 방식 상이
올해부터 반영되는 ‘진로선택과목’…대학마다 평가 방식 상이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4.12 12:42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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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13개 대학 성취도에 따른 환산점수 부여
고려대‧서강대, 성취도별 분포비율까지 고려해 성적 산출
동국대‧성균관대, 정성평가로 평가
오는 2022학년도 대입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늘어난다. 건국대학교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전국 고교생 초청 밀착형 전공체험 행사'. 사진=건국대 제공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늘어난다. 건국대학교가 고교교육 기여대학 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전국 고교생 초청 밀착형 전공체험 행사' 장면. 사진=건국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늘어난다. 또한 서울권역 33개 대학 중 16개 대학이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진로선택과목을 평가 대상에 포함시켰다. 따라서 수험생의 진로선택과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등학교 진로선택과목은 공통과목이나 일반선택과목과 달리 등급을 산출하지 않는다. 또한 원점수 기준으로 80점 이상이면 A, 80점 미만 60점 이상인 경우 B, 60점 미만인 경우 C의 성취도가 부여돼 최고 수준의 성취도를 받기가 수월한 편이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진로선택과목에 다소 소홀해지기 쉽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도움을 받아 2022학년도 서울 소재 대학 학생부교과전형의 진로선택과목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2021년 4월 말 발표될 수시 모집요강에서 변경사항 있을 수 있음.)
 

교과전형, 진로선택과목 어떻게 반영할까?

12일 서울지역 각 대학에 따르면 서울과기대 등 13개 서울 소재 대학은 성취도(A, B, C)에 따른 환산점수를 부여한다. 이 중 건국대 등 7개 대학은 이수단위까지 고려해 성적을 산출하는데, 대체로 성취도 A에 1등급을 부여해 학생들의 평균 등급 상승을 유도한다.

숙명여대는 성취도 B에도 2등급이라는 높은 등급을 부여하기 때문에 진로선택과목에 따른 학생들 간 변별력은 매우 작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화여대는 성취도 B에 4등급 점수를 부여해 진로선택과목에 따른 변별력이 큰 편이다. 이같이 대학 간 성적 산출 방식의 차이가 있으므로 이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일부에서는 진로선택과목의 성적 부풀리기가 일어나 성취도 A를 받는 학생 비율이 높아질 것을 우려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고려대와 서강대는 성취도별 분포비율까지 고려해 학생부교과 성적을 산출한다. 이에 따라 해당 대학에는 높은 성취도를 받는 학생수가 적은 고교 출신일수록 유리하다.

동국대와 성균관대는 성취도에 따른 단순 점수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진로선택과목의 취지를 살려 정성평가 방식으로 평가한다. 성균관대는 진로선택과목과 전문교과과목의 교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학업수월성 10점과 학업충실성 10점으로 구분해 점수를 매긴다. 또한 동국대는 진로선택과목을 정량평가가 아닌 서류종합평가(40%)에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 평가함으로써 평가에 포함한다.

세종대는 성취도가 아닌 원점수를 바탕으로 환산점수를 산출한다. 원점수 90점 이상에 1000점, 90점 미만 80점 이상에 990점을 각각 부여하는 식이다. 동일한 A의 성취도라고 하더라도 원점수가 높은 경우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진로선택과목 활용방법의 대학 간 차이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건국대와 경희대, 상명대 등 일부 대학은 진로선택과목을 모두 반영하지 않고 일부 우수한 과목만을 활용한다. 하지만 고려대와 서강대 등은 대학 반영 교과에 따른 모든 과목을 활용한다.

서울과기대는 자연계열 모집단위로 지원 시에 기하와 물리학II, 화학II, 생명과학II, 지구과학II 중 2개 이상 반영이 필수다. 한양대는 자연계열 모집단위 지원 시 미적분 또는 기하 중 1과목 이상, 물리학II, 화학II, 생명과학II, 지구과학II 중 1과목 이상을 이수하지 않으면 추천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관심 대학의 진로선택과목 반영 방법을 지원 전에 꼼꼼히 살펴야 한다.

우 소장은 “진로선택과목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대입에 반영되는데, 대학마다 평가 방식이 매우 달라 학생들이 이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등급이 산출되지 않는 과목이라고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얻으려 노력하는 것이므로, 본인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 대한 역량을 세부특기사항을 통해 보여주려고 주도적인 주제 탐색 과정을 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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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04-14 00:41:46
왜구 시립대(109번),연세대(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국시110브)], 왜구 서울대와 추종세력에 눌려온 지방대이며 점수낮은 제주대,충남대.충북대.강원대,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이 모태, 동학란을 일으킨 천도교 소속이다가, 해방후 친일파 김성수가 인수 고려대로 변경).

윤진한 2021-04-14 00:41:02
헌법,국제법,교과서(국사,세계사)안바뀜.Royal성균관대(국사성균관자격,한국 최고대),서강대(세계사의 교황윤허반영,성대다음Royal대)는 일류.명문끝.국가주권.자격.학벌없이 임시정부요인 개인설립 국민대,경희대,인하대(공대)>이화여대,중앙대,한양대(공대만),가톨릭대(醫),항공대,초급대出경기대,명지대,아주대,서울교대,後포항공대,카이스트,한예종, 패전국老隸.賤民 왜구 서울대(100번),왜구 국시110브[왜구 부산대.경북대.전남대.이리농림고 후신 전북대 농대가 기반이며 초급대등 융합한 전북대(공동 108번),왜구 시립대(109번),연세대(일본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국시110브)], 왜구 서울대와 추종세력에 눌려온 지방대이며 점수낮은 제주대,충남대.충북대.강원대, 고려대(구한말 서민출신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