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북한이탈 대학생 지원 강화
가톨릭대, 북한이탈 대학생 지원 강화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3.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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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 입학생 대상 교육복지 향상 지원
신입생 10명에 노트북 전달
가톨릭대 본관 전경. 사진=가톨릭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지난 29일 가톨릭대 미카엘홀에서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학기 간담회 및 신입생 노트북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10명 북한이탈주민 신입생에게 학습용 노트북이 지급됐다. 노트북은 가톨릭대가 2017년부터 진행한 ‘북한이탈주민 장학사업 모금활동’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가톨릭대는 북한이탈주민 학생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5년째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총 3785명 후원자의 기부금으로 북한이탈주민 학생의 등록금, 생활비, 기숙사비 등을 지원했다.

각종 장학금과 더불어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복지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학습 공백과 사회·문화적 차이 등으로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을 위해 ▲전담 사제(신부) 교수 지정제 ▲1:1 학업 면담 ▲심리 상담 ▲영어·컴퓨터·발표 수업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가톨릭대는 2017년 ‘북한이탈주민 교육지원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을 본격화했다. 이후 남북하나재단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공공의료 지원, 리더십 교육, 통일전담교육사 교육사업 등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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