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기대 ‘G-창업리그’ 대상 수상한 양윤지, 김지훈 씨
경기과기대 ‘G-창업리그’ 대상 수상한 양윤지, 김지훈 씨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1.03.2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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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지(왼쪽), 김지훈 씨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기과학기술대(총장 김덕현)는 학생들의 창업 관심도 증진과 학생창업 촉진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G-창업리그’를 개최하고 있다. 우수한 학생 아이디어를 발굴해 상용화를 유도하고, 창업 준비생들에게 사업 타당성 점검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10회 G-창업리그’에서 ‘시력 보호와 거북목 방지를 위한 거리 감지 센서’로 대상을 차지한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양윤지, 정밀기계과 김지훈 씨를 만나 수상 소감과 아이디어 구상 계기 등을 들었다.

G-창업리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소감이 어떤지.
양윤지(이하 양): 학교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대회에 나갔는데 상까지 받아 무척 기분이 좋았다. 무엇보다 제 아이디어가 전문가에게 인정받아 뿌듯했다.

김지훈(이하 김): 팀원과 열심히 준비해 대회에 나가 대상을 탔다는 점이 뿌듯했다. 교수님의 피드백이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대상을 받은 ‘시력 보호와 거북목 방지를 위한 거리 감지 센서’는 어떻게 구상하게 됐나.
양:
실생활에서 겪은 경험으로 제작하게 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온라인 수강을 하다 보니 장시간 앉아 컴퓨터나 노트북 등을 사용해 올바르지 못한 자세가 형성되고, 눈이 건조해지는 등 피로감을 느꼈으며, 허리와 목, 어깨 등도 통증이 생기는 것을 느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시각 거리 감지 센서’라는 창업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됐다.

센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학교에서 어떤 도움을 받았나.
양:
실제로 제품을 구현하지는 않았으나, 제품을 구상하는 과정에서 동아리(‘RnA’, 로봇동아리) 권오상 지도교수님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다.

김: 교수님의 조언뿐 아니라 제품 아이디어를 생각할 수 있는 장소와 재료비도 대학 차원에서 지원받았다. 이 자리를 빌어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지.
양:
졸업이 다가오고 있어 취업을 할 지 조금 더 공부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평소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이 많아 IoT를 접목시킨 기술, 인공지능 등과 관련된 직업을 갖고자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쌓아 다재다능한 전문가가 되려고 노력 중이다.

김: 해외 인턴을 통해 경력을 쌓고 국내에 돌아와 뉴딜사업 관련 일을 하고 싶다. 이를 위해 교내 해외취업 관련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창업리그 대상 수상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같은 진로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양:
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기계·전자·컴퓨터 등 여러 분야에 대해 배우는데, 공부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접할 수 있어 취업할 때나 진로를 정할 때 도움이 되므로 포기하지 않았으며 좋겠다.

김: 졸업하기 전 교내에서 진행하는 활동이나 대외활동을 다양하게 참여해보길 권한다.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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