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강영조 교수·부산 영도구·씨에이티,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동아대 강영조 교수·부산 영도구·씨에이티,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3.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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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근대 역사 흔적지도 영도 백년의 흔적을 걷다’ 공동 프로젝트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동아대학교는 강영조(사진) 조경학과 교수가 부산 영도구, 씨에이티와 공동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로 ‘제13회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일반공모(프로젝트 부문·학술연구 부문)와 비공모 부문 등에서 모두 15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강 교수 팀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단계에 걸쳐 부산 영도구 영선동 일대 약 5km 원도심구간에서 ‘영도 근대 역사 흔적지도 영도 백년의 흔적을 걷다–공공시각이미지 및 용품, 생활품격을 높이는 공공디자인’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의 첫 개항지인 영도구 영선동 일대가 일제강점기와 근대 상공업시대를 지나 새로운 문화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음에도, 각종 개발과 재생사업으로 100년이 된 골목길과 옛 건물 등이 사라짐에 따라 근대유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강 교수팀은 과거사료인 고지도를 토대로 근대지도와 통계자료, 지적도를 조합해 현재 위치에 역사흔적을 표기한 지도를 제작하고, 현장 안내시설 및 홍보관도 조성, 지역 문화해설사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문화 및 관광자원 콘텐츠를 개발했다.

강 교수는 “근대의 영도를 상상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지도와 가이드북, 해설판, 근대역사전시관 등 안내 가이드 시설군 기획 및 성과물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역사적 도시경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보존하기 위한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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