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직업계고 학생들 취업과 중소기업 인력 부족 동시 해결 나서
산업부, 직업계고 학생들 취업과 중소기업 인력 부족 동시 해결 나서
  • 장원주 기자
  • 승인 2021.03.21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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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참여 학교 모집
제1기 취업연계형 자유무역협정(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참가자들이 지난 2019년 9월 수료식에서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사진=KOTRA 제공
제1기 취업연계형 자유무역협정(FTA) 실무인력 양성사업 참가자들이 지난 2019년 9월 수료식에서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사진=KOTRA 제공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권평오)는 오는 22일 '2021년도 취업연계형 자유무역협정(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참여 학교 모집을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의 목적은 특성화고 학생 등을 대상으로 수출 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의 FTA 전문인력 구인 애로를 동시에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이번 사업은 2년 연속 높은 취업률을 달성해 사업 초기임에도 그 성과를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2019년에는 교육 수료생의 취업률이 87%에 달했고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고용 여건에서도 수료생 102명(대학진학 등 20명 제외) 중 80명이 76개 기업에 취업, 78.4%의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이는 지난해 직업계고 전체 졸업자 취업률 50.7%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수료생 채용에 참여한 기업 수도 2019년 120개 사에서 2020년에는 296개 사로 크게 증가하는 등 관련 기업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참여 학교 수를 10곳으로 확대하고 교육생도 학교당 15명으로 총 150명 내외로 확대하여 모집할 계획이다.

김형주 산업부 통상국내정책관은 “작년에 코로나19로 청년 고용 여건이 많이 위축됐음에도 80% 수준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도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우수 기업 유치에 힘쓰는 한편 향후 지속적으로 참여 학교와 교육생 수를 확대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중소기업의 FTA 실무 인력 확보를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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