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출범…“취업지원 서비스 강화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출범…“취업지원 서비스 강화된다”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3.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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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서울여대,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등 16개교 우선협상대학 선정
‘청년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강화, 청년층 고용충격 완화’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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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에 따라 대학생·청년 취업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선협상대학을 발표했다. 사진=서울여대 학생들 모습. 사진=서울여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대학일자리센터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확대 개편돼 대학생·청년 취업지원 서비스가 강화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올해부터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와 관련, 지난 11일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선협상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 결과 재학생 7000명 이상 대형 대학에서는 ▲가천대 ▲경기대 ▲배재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원광대 ▲전남대 ▲전주대 ▲한국외대, 소형 대학에서는 ▲동아대 ▲목원대 ▲목포대 ▲서울여대 ▲영진전문대 ▲청주대 ▲한국산업기술대가 선정됐다. 

운영 대학은 연간 6억원(대형), 2억원(소형)의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 기간은 2022년 2월까지이며, 매년 성과평가 등에 따라 최대 5년까지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서비스 대상과 기능을 개편하는 것이다. 재학생 중심으로 이뤄졌던 취업지원이 졸업 2년 이내의 청년까지 확대된다. 타대생과 지역청년도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경력개발시스템, 비대면 서비스 등의 기능도 강화된다. 

그간 취업지원이 취업 상담과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에 국한됐다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일자리 발굴과 매칭에 적극 나선다. 센터마다 전담자를 배치해 대학 내 기업정보를 취합관리하고 지역 채용 동향을 파악해 ‘기업DB’를 구축한다. 또한 진로, 취업 상담 범위를 넓혀 대학생활, 심리, 경제 등의 상담도 시행된다. 

아울러 학생종합경력개발시스템은 AI(인공지능)면접시스템 등 고도화, Open-API 방식을 활용한 일자리 매칭, 훈련정보·정책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로 확대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운영됐던 상담과 특강은 VR, 앱 등의 정보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로 탈바꿈한다.

노동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청년층이 대학에서 원활하게 노동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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