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취업률 매년 상승
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취업률 매년 상승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3.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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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8명, 2020년 27명 등 매년 정원 대비 90% 가까운 취업률
입학부터 진로설정·단계별 지원·해외 현장실습 등 ‘효과’
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학생들의 일본 미야자키대 현장 체험 모습. 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학생들의 일본 미야자키대 현장체험 모습.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학교 산림환경과학과(학과장 강학모 교수)가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입학정원 32명 중 매년 3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하면서 전국 주요 거점대학 유사 학과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15일 전북대에 따르면 산림환경과학과는 지난해 9급 공무원 시험 25명과 중등교사 1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명 등 모두 2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산림환경과학과는 2019년과 2018년에도 각각 28명, 31명이 취업하면서 입학 정원 대비 매년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취업자률은 유사 학과가 있는 다른 거점국립대 등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산림환경과학과만의 우수한 학생 지원시스템이 매년 좋은 취업 성과로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입학부터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진로분야에 대한 설명과 교수들이 나서 지속적인 학생 상담을 통해 목표를 이뤄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

산림환경과학과는 진로 설정 후에는 목표 취업분야에 해당하는 기초 공부를 하도록 단계적으로 유도하고, 2학년 2학기부터는 가산점 등이 부여되는 전공 자격시험(산림기사 등)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험 관련 전공과목에 대해 배우지 않아도 수험 대비 동영상 등을 미리 수강해 전공과목의 수험 준비 기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전공관련 취업기관의 초청 강연과 면접 대비 개별 1대 1 상담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산림환경과학과는 특히 학생들이 현장 실무 능력을 키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갖출 수 있도록 매년 일본 소재 대학 학술림을 탐방하는 해외 실습을 실시하고 있는 점도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강학모 산림환경과학과장은 “인구가 많고 채용 시장 또한 전북권보다 훨씬 큰 다른 지역의 대학들보다 지역적으로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노력해 준 것이 매년 높은 취업률로 반영되고 있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원하는 곳에서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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