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경쟁력 탁월한 특성화 전문대 ①
[기획] 경쟁력 탁월한 특성화 전문대 ①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3.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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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정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비롯해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대학일자리센터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학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저널은 주요 대학별 정부재정지원사업을 비롯해 취업률, 특성화 교육프로그램 등을 정리했다. 전문대학별 강점을 알아보자.

① 경기과기대, 경복대, 계원예술대, 국제대, 대림대, 삼육보건대

② 서울예대, 서일대, 신성대, 아주자동차대학, 여주대, 연암공대

③ 연암대, 영남이공대, 용인송담대, 인천재능대, 인하공전, 한국영상대
 

경기과기대, 정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재학생 최고 수혜

경기과기대는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 기관평가인증 인증 획득,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수주, 해군부사관 운영 등 경쟁력 있는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2018년에는 대학역량기본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3년간(2019~2021년) 일반재정지원을, 2019년에는 사회맞춤형산학 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 2단계에 선정돼 2019년부터 3년간(2019~2021년) 정부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0여년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교육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교육부), 전문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교육과학기술부), 기술사관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청), 에너지인력양성사업(산업부) 등의 재정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시흥시, 시화・ 안산 스마트허브 입주기업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우수한 산업기술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과기대는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중심 이력관리시스템과 4차 산업혁명 신직무 교육을 위한 교육인프라를 혁신했으며 교수법과 학습법, 현장실습 및 취업과 연계되는 교육 혁신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LINC+사업을 통해서는 ‘산학협력 브랜드 구축을 통한 경기서부지역의 상생발전’이라는 사업비전에 따라 ‘경기서부국가산업단지 고도화를 위한 GTEC-BIZ Campus’를 구성해 산학협력 기반 브랜드를 구축, 지역산업선도형 전문대학으로 도약하고자 노력 중이다.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훈련과정을 통해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기업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개발, 현장교육훈련(OJT)·현장외교육훈련(OFF-JT)을 진행하고 있다.
 

경복대, 개교 이래 최고 취업률…80.2%

경복대는 ‘2019 고등교육기관 졸업생 취업통계조사’에서 개교 이래 최고인 80.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취업률 80.2%는 전년 대비 2%p 상승한 수치다. 경복대는 2017년 76.9%, 2018년 75.5%, 2019년 78.2% 취업률을 달성해 3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가운데 취업률 1위를 했다.

경복대는 취업률 고공행진 비결로 수도권 최대 규모인 7500여개 산업체와 졸업생 1명당 3개 산업체 취업을 약속하는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협약’을 꼽고 있다. 또한 사회수요에 대응해 학생선발부터 교육과정과 졸업 후 취업까지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협력해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맞춤형학과 운영과 취업지원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을 위한 원스톱 진로와 취업지원 시스템을 운영하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역할을 들고 있다.

함도훈 취업처장은 “취업혁신을 통해 양적 측면은 물론 취업의 질적 측면에도 대학 역량을 집중해 대학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는 취업 잘되는 우수 대학임을 입증하는 ‘유턴입학생’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0학년도 입학생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 졸업 후 ‘유턴 입학’ 등록자 수는 33명으로 전년도 27명 대비 22.2%p 증가했다. 또한 전문대학 졸업 후 경복대에 유턴 입학한 등록자수는 86명으로 전년도 76명 대비 13.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원예술대,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로 새로운 도약

계원예술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학교기업 ‘계원창작소’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기업지원사업은 학교기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 현장체험과 실습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재화, 서비스를 판매해 생긴 수익금을 교육에 재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계원예술대는 2020년부터 5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계원창작소는 기존의 디자인굿즈 사업에 4차 산업의 주요 분야로 꼽히는 3D 및 AR·VR을 더해 학교기업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상품 제작,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교육 측면에서는 산업현장실습, 인턴십 운영, 창업 장학지원, 창업 인큐베이팅을 통한 직무능력기반의 교육을 실천하며, 산업 측면에서 지역 중소기업 지원, 관·산·민·학 프로젝트 확대, 산업정보 공유, 연구성과 공동활용 등에 기여하고 있다.

계원창작소는 3D와 AR·VR 분야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V-Shop을 구축했다. V-Shop의 ‘V’는 Video, Virtual, Valuable, Viral 네 가지를 의미한다. ▲상품 영상 콘텐츠 제작 ▲상품 온라인 판매 ▲큐레이션 등을 통한 학생 작품 상품화 ▲SNS 마케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계원창작소는 지역 업사이클 전문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참여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국제대, 우수한 교육품질 자랑…2년 연속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

국제대는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실용학문을 추구하고 있다.

국제대는 최근 ▲2020·2019년 전문대학 브랜드 평판 1위 ▲2018년 전문대학일자리센터 3년 연속 선정 ▲2016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대학 선정 ▲2014년 취업지원 우수대학 선정 ▲2014년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 A등급 선정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

사업 2년 연속 선정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2019년 전문대교협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으로부터 ‘기관평가인증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교육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국제대 간호과는 지난해 12월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수업연한 4년제 간호학과’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4년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간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2022학년도부터 4년제 학사학위과정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현재 재학생에게도 3+1 과정을 운영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간호과는 지난 1월 ‘2020년 하반기 간호교육 인증평가 5년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 실시된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도 간호과 학생 42명이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국제대는 이번 성과 등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학과,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림대, 지식기반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대학 체제 개편 추진

대림대는 세계 최고 특성화 전문직업교육기관으로의 발전 비전 달성을 위해 사회수요에 입각한 실천형, 문제해결형, 협업형의 대학 인재상 실현을 위한 교육, 산학협력 혁신, 국제화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착실히 이행해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대응하는 지식기반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대학 체제 개편을 진행 중이다.

대림대는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4유형에 참여해 약 6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특성화 집중육성학부 육성, 역량 중심 교육체제 안착, 스마트 러닝 체제 구축, 교원 현장 및 교수법 역량 강화 등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직업교육 질 제고를 추진했다. 산학협력 교육 활성화를 통해서는 창의융합·창업 교육 확산, 산업현장 미러형 실습환경 구축 등을 실현한다.

또한 LINC+ 사업을 통해 9개 과정의 산업수요 맞춤형 협약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인 D-PUP은 학생들이 교육 과정의 성과물을 협약기업이 직접 평가하고 현장에서 적합한 인재를 인턴십과 취업으로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기업 모두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대림대의 자랑거리 중 하나인 일학습병행제는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학위취득과 경력개발을 함께 성취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 Uni-Tech 사업을 시작으로 P-Tech사업,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일학습병행 체제를 대학 내 자리매김하고 전문인재를 양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더불어 K-Move 등의 국제화 사업과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취업과 글로벌 교육을 확대하는 등 국제적 등가성 확립에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삼육보건대, 혁신지원사업 등 다양한 재정지원사업 선정으로 내실 다져

삼육보건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I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상위 30%)인 A등급을 받았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정부가 전문대학에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다. 특히 이번 평가는 수년간 등록금 동결로 인해 재정이 열악한 전문대학에게 평가 결과에 따른 인센티브가 절실한 상황이었던 만큼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얻은 양질의 결과로 한숨을 돌린 삼육보건대는 발전전략 기반의 혁신계획 수행을 무사히 이어갈 계획이다.

위기관리 리더십으로 이번 평가를 이끈 박두한 총장은 “혁신지원사업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다시 한 번 우리 대학의 저력을 확인했다. 지금은 대학 위기의 시대이지만 우리 대학은 당당히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4대 혁신전략(교육혁신·행정혁신·재정혁신·신앙혁신)을 중심으로 대학이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삼육보건대는 재학생 지도로드맵을 통해 혁신에 이르는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글로벌 나눔을 실천하는 ACE 진심삼육인 양성을 사업목표로 교육혁신, 국제협력혁신, 산학협력혁신, 직업교육혁신을 이루기 위해 ▲글로벌ACE인재양성 프로그램 ▲혁신적 FYE 모델개발 및 운영 프로그램 ▲학생성공혁신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RAPID SCORE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전공 체험봉사활동을 통해 나눌 수 있는 진심인재를 양성, 졸업 후에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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