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정은경 청장, 신학기 학교방역 등 개학준비 점검
유은혜 부총리-정은경 청장, 신학기 학교방역 등 개학준비 점검
  • 장원주 기자
  • 승인 2021.02.21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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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직원 안전한 등교수업 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철저한 대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1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영상회의를 갖고 신학기 대비 학교방역 등 막바지에 접어든 개학준비 내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1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영상회의를 갖고 신학기 대비 학교방역 등 막바지에 접어든 개학준비 내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1일 영상회의를 갖고 신학기 대비 학교방역 등 막바지에 접어든 개학준비 내용을 점검하고 학교현장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발생할 수 있는 학력격차를 방지하기 위해 등교수업을 확대하기로 한 만큼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서는 더욱 더 철저한 대비가 뒷받침돼야 함에 의견을 같이 했다.  

우선 코로나19의 학교 내 유입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 공통적으로 취해야 할 방역조치 사항과 환자 발생 등 유사시 대처요령을 담은 학교방역 지침 보완 안내 ▲학교 밖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당부(동아리활동, 개인모임 활동 등 사적 모임 5인 이상 금지 준수 등)를 일선 학교에 하달할 예정이다. 방역지침 자가진단 앱(또는 웹) 주요 보완 내용은 학생 또는 교직원 본인이나 동거인이 의심증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경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등교·출근 중단 등이 담긴다.

아울러 학교방역 전담 지원인력 5만4000명 배치(우선 1학기분 1889억원 지원) ▲ 마스크‧소독제 등 방역물품 학교 내 비축 완료(마스크 학생 1인당 11장, 손소독제 학급당 12통, 알콜티슈 학급당 8개, 체온계 학급당 1개 이상 등) ▲등교 전 가정에서 자기건강상태를 앱(또는 웹)을 통해 파악하는 자가진단 시스템 개학 1주 전부터 재개 ▲개학 후 학교별로 의심증상 발생 상황 분석 및 대비를 위한 특별모니터링 기간 2주간 운영 등도 시행된다.

또 ▲전국단위 모집학교 기숙사 입소생 대상 선제적 무료검사 지원(입소 전 검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상 시 주기적 검사) 등 추진 ▲3월 신학기 철저한 학교방역을 지원, 점검하기 위해 등교수업이 안정화될 때까지 '교육부-질병관리청간 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실시돤다. 

이밖에도 교육부는 지난해 원격수업 장기화로 인한 새학년 적응‧지원을 위해 학부모용 ‘정서 및 신체건강 진단도구’도 개발해 등교 전 시행하도록 했다. 더불어 개학 후 3월부터는 정신건강 의료 취약학생에 대해 소아정신과 전문의 등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원하는 서비스도 추진한다.

개학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설명절 이후 학교현장의 방역 및 안전관리 준비실태 확인을 위한 점검을 추진해 등교수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등교수업 확대를 염려하는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방역당국을 포함해 관계부처, 시도교육청 및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게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학부모님들께서도 자녀의 건강지도 및 실천에 더욱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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