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듣기만 해도 장학금 나온다”…서일대 포인트장학금
“특강 듣기만 해도 장학금 나온다”…서일대 포인트장학금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1.02.18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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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
서일대 본관 전경.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김영철)가 차별화된 특별한 장학제도로 포인트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서일대는 2020학년도 기준 201억원의 장학금(국가, 교외 포함)을 학생들에게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 학생 비율은 전체 학생의 91%애 달한다. 

포인트장학금은 특강 등 대학 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학생들에게 포인트를 지급하고, 누적 포인트가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비 지원성 장학금을 지급하는 서일대만의 독특한 장학제도다.

서일대는 2020학년도 기준으로 79개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각 프로그램에는 최소 1점에서 28점까지 포인트가 부여돼 있다.

학생들은 누리인재 개발프로그램과 취업역량강화 전공자격증 취득과정, 서일인성함양 특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할 때마다 전공역량 강화 및 인성함양과 함께 부여된 포인트를 취득하게 된다.

장학금 학기 말과 연말에 누적포인트에 따라 2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된다. 장학금은 학생 200여명에게 차등 지급돼 전공역량 강화와 인성함양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포인트장학금은 등록금에서 감면되지 않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는 학생들도 장학금을 수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 한 학생은 “특강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자격증도 취득하고, 200만원이라는 큰 장학금을 받게 돼 기쁘다”며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하고 생활비성으로 장학금을 받아 좋다”고 말했다.

서일대 관계자는 “포인트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의 비교과프로그램에 보다 주도적·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직무역량 강화와 인문능력 함양 등 자기계발과 동시에 장학금까지 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고 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일대는 포인트장학금 외에도 야간학생에게 첫 학기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주경야독 장학금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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