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춘천시‧한림대와 ‘대학도시 조성 위한 대학협력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강원대, 춘천시‧한림대와 ‘대학도시 조성 위한 대학협력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2.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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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형 지속가능 발전계획 수립’ 싱크탱크 역할…미래사회 변화·정부 정책사업 대응
강원대학교는 9일 춘천시청 3층 시장 접견실에서 춘천시, 한림대와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도시 조성을 위한 대학협력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대학교는 9일 춘천시청 3층 시장 접견실에서 춘천시, 한림대와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도시 조성을 위한 대학협력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원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9일 춘천시청 3층 시장 접견실에서 춘천시(시장 이재수), 한림대(총장 김중수)와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도시 조성을 위한 대학협력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헌영 총장과 송영훈 기획처장을 비롯해, 이재수 시장, 김중수 한림대 총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강원대와 춘천시, 한림대는 ‘대학도시 춘천 구현’ 및 ‘춘천형 지속가능한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대학협력협의회’를 구성하고, 학령인구 감소 등 미래 교육환경 변화와 정부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춘천시 정부와 대학 간 상생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정부 정책사업의 공동대응 체계 구축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자문체계 구축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국제교류 및 국제개발 협력 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대학협력협의회’ 운영은 양 대학에서 전담팀을 꾸려 홀수년은 강원대가, 짝수년은 한림대가 1년씩 번갈아 가며 맡기로 했다.

또한, 협약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별도로 구성하고, 양 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과 교육 발전에 대한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이후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정책을 마련하고 다음 회계연도 춘천시정부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대학협력협의회는 지역과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마련해 대학생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고등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인재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의 전문적이고, 풍부한 교육자원이 대학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대학과 춘천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가교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헌영 총장은 “춘천시와 강원대는 최근 문화도시 선정과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누룩연구소 설립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춘천호수국가정원과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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