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LINC+, 창의적 전문 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
충북보건과학대 LINC+, 창의적 전문 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2.09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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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맞춤형 협약반 운영, 185개 협약기업과 취업약정 협약
협약반 연합 창의・융합형 팀프로젝트 활동 눈길...스마트 강의실 구축으로 포스트코로나 대비
충북보건과학대 정문.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2017년 LINC+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참여대학으로 선정된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는 4차년도인 현재까지 지역산업과 연계한 평생책임 사회맞춤형, 창의적 전문 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LINC+사업단은 2020년 신규 23개 협약기업을 추가해 총 185개 기업과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협약을 통해 참여 학생 293명을 공동으로 선발하고 ▲생산자동화시스템유지보수반(반도체전자과) ▲태양에너지기술반(에너지전기과) ▲기계자동화장비운용반(컴퓨터응용기계과) ▲수입자동차정비반(자동차과) ▲바이오제약제조품질반(바이오생명제약과) ▲재활의료기기반(의료재활과학과) ▲베이커리카페전문가반(호텔제과음료과) 등 총 7개 맞춤형 협약반을 구성해 운영했다.
 

맞춤・현장・책임・평생교육 등 사회맞춤형 4대 전략 수립

LINC+사업단은 기업 요구 직무 매칭도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반영한 사회맞춤형 4대 전략인 맞춤교육, 현장교육, 책임교육, 평생교육을 수립했다. 
아울러 협약기업 공동으로 모듈식 실무 Session 교육, 맞춤형 실습학기제, 현장 전문가 Catch up 프로그램, PBL 캡스톤디자인, 협약분야 맞춤형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 전공동아리 운영, 졸업생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직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책임지도교수의 지속적인 관심과 상담지도, 사제동행 프로그램 등도 강화해 학생들의 만족도 증진과 동기유발을 부여했다.


협약분야 현장미러형 인프라 구축 

LINC+사업단은 협약분야 맞춤형 직무교육 강화를 위해 현장 미러형 실습공간을 비롯한 미러형 실습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2020년에는 수입자동차정비반 협약기업인 아우디 고진모터스 등 여러 협약기업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로 아우디A4 실습차량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미러형 기자재와 교보재를 확보,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맞춤교육 인프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지난 해 6월 열린 고진모터스 아우디 A4 차량 기증식.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제공


협약반 공동 융합동아리 ‘태양광 스마트 자동차’ 제작 결실  

LINC+사업단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생산자동화시스템유지보수반, 태양에너지기술반, 기계자동화장비 운용반, 수입자동차정비반 등 4개 협약반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융합동아리를 구성했다.
각 협약반 지도교수와 학생 그리고 기업은 공동으로 융합작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코로나19라는 열악한 환경에도 각자의 PBL기반 팀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태양광 스마트 자동차’를 제작했다. 태양광 스마트 자동차는 충북권 9개 대학이 참여한 ‘제3회 충북권 대학 창의 인재양성 우수성과 공유회’ 캡스톤디자인 작품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를 통해 융합동아리 참여 학생은 비전공분야에 대한 도전정신을 키우고 일반대 학생과의 경쟁을 통해 자신감을 높였다. 대회 수상은 협약 분야 직무 한계성을 뛰어넘는 창의・융합형 팀프로젝트 활동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향후 융합형 인재양성 프로그램 강화와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제3회 충북권 대학 창의 인재양성 우수성과 공유회'에 협약기업 캡스톤디자인 부문 2개팀과, 현장실습수기 1개 작품이 참가했으며, 캡스톤디자인 부문(융합동아리, 태양광 스마트 전기차 제작)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융합동아리의 태양광 스마트 전기차 제작 모습(좌)과  충북권 대학 창의 인재양성 우수성과 공유회(우) 모습.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스마트 강의실 구축으로 비대면 교육 업그레이드 

LINC+사업단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접촉 문화 확산 등 사회환경의 변화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에 따른 학사제도를 개편하고, 비대면 스마트 강의가 가능한 스마트 강의실 5개실을 구축했다.
비대면 스마트 강의실에서는 참여학생 대상 각종 사회맞춤형 교육과 가족회사 재직자 대상 직무향상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장미러형 기자재 활용 기술 습득을 위해 교수・기업・학생이 공동으로 기자재 활용 동영상을 제작했고, 해당 동영상을 온라인 QR코드와 연동해 학생이 보다 쉬운 방법으로 기자재 사용법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충북보건과학대의 스마트 강의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제공
충북보건과학대의 스마트 강의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제공


평생책임직업교육 모델 지속 운영 

아울러 맞춤교육, 현장교육, 책임교육을 통해 최종 협약기업으로 취업한 졸업생이 기업의 현장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과 연계해 1년간 기업과 공동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의 사회맞춤형교육부터 사회초년생의 일학습병행 훈련 그리고 일반 재직자 직무훈련까지 연계하는 평생책임직업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019년 재직자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협약기업인 우진교통에서 자동차과 졸업생이 취업 후 일학습병행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제공
협약기업인 우진교통에서 자동차과 졸업생이 취업 후 일학습병행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 제공

 

■ INTERVIEW - 박남석 충북보건과학대 LINC+사업단장
 

박남석 충북보건과학대 LINC+사업단장
박남석 충북보건과학대 LINC+사업단장

충북보건과학대 LINC+사업단의 특징, 특성화 분야는.
교육과정에서부터 협약기업과 산업체가 참여하는 현장중심 사업이 구현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협약기업 현장집중형 교육 및 직무맞춤형 교육 등 실무중심 교육으로 협약기업에서 원하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융합전공동아리를 통해 전공 뿐 아니라 비전공 지식도 습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증대시켰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틀에 얽매이지 않고 발전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본다.

코로나19로 LINC+사업단 활동에 어려움이 컸을텐데. 어떻게 극복했는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대면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사업 운영이 힘들었던건 사실이다. 이런 악조건에도 학생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스튜디오와 온라인 QR코드를 개설해 PBL, 블랜디드러닝, 플립드러닝 등을 통해 혁신적 교육을 확대했으며, 실무중점교육을 강화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단장께서 생각하는 LINC+사업단의 역할과 가치가 있다면.
LINC+사업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현장미러형 인프라 구축, 현장실습, 전문가 Catch up, 전공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 실무 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기업과 실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자연스럽게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수 있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LINC+사업단의 향후 계획은.
2020년에 조성한 비대면 교육과 여러 혁신적 교육방식을 2021년에는 LINC+사업 4대 핵심 추진전략에 기반해 확대 운영할 것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사회맞춤형 혁신 교육 활성화와 평생직업교육의 선순환 모델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약기업, 학생들이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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