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학 연기 없이 3월 정상 학사일정 예정
올해 개학 연기 없이 3월 정상 학사일정 예정
  • 장원주 기자
  • 승인 2021.01.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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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도 코로나19로 인한 연기 없이 11월 18일 실시
‘2021년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 지침(안)’ 배포
교육당국은 올해 3월 개학연기 없이 전 학년 정상등교 방침을 결정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도 오는 11월 18일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해 9월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김천 운곡초 모습.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교육 당국이 올해 3월 개학연기 없이 전 학년 정상등교 방침을 결정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도 오는 11월 18일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해 9월 등교수업을 실시하고 있는 김천 운곡초 모습.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교육당국이 코로나19가 진정됨에 따라 올해 3월 개학 연기없이 전 학년 정상등교 방침을 결정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도 오는 11월 18일 예정대로 치르기로 했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28일 공동으로 발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현장의 노력 덕분에 철저한 방역 아래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긴급돌봄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번 지원 방안은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원격수업 내실화, 학습격차·돌봄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학교 일상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교육부 학사진행 방침. 자료=교육부 제공
올해 교육부 학사진행 방침. 자료=교육부 제공

2021학년도 학사일정은 개학연기 없이 3월에 정상 시작하고 법정 기준수업일수를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 수능도 코로나19로 인한 연기 없이 11월 셋째 주 목요일(11월 18일) 실시한다. 초·중·고·특수학교 수업일수는 매 학년 190일 이상, 유치원 매년 180일 이상이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연계한 밀집도 원칙 범위 내에서 지역 및 학교별로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할 수 있으며 밀집도 변경에 따른 각종 준비 기간을 고려해 시도교육청, 학교와 협업을 강화한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등교수업일을 확보하되 유아와 초등 1~2학년은 2단계까지 밀집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 가능하고 특수학교(급), 소규모학교 등은 2.5단계까지 밀집도 적용여부를 자율 결정한다.

이를 위해 방역·생활지도 인력 5만명을 배치하고 학생 수 30명 이상 초등 1~3학년 과밀학급에 한시적으로 추가 인력을 지원해 학교 방역이 철저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식사 시 마스크를 벗는 상황을 고려해 급식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급식 관리를 강화하고 학생 영양관리를 위해 가정에서 원격수업을 듣는 학생도 희망하면 학교에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2021년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 출결·평가·기록 지침(가이드라인)(안)’도 함께 배포함으로써 원격수업 병행 시에 출결 관리, 평가 및 기록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 부총리는 “학부모님들과 현장의 선생님들 덕분에 2020년도 원격수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에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빈틈없이 지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협의회장은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교육이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새로운 미래 교육을 앞당기는 한 해가 됐다”며 "올해에도 우리 학교가 안전하고 미래에 맞는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께서 학교를 믿고 교사들에게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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