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온라인 '미국 실리콘밸리 창업연수' 호응
전북대, 온라인 '미국 실리콘밸리 창업연수' 호응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1.01.2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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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 창업 아이템 구성, 전문가 멘토링, 최종 제안서까지
실리콘밸리 임원 출신 강사진 특강, 우수 기업 체험도
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가 미국 산호세주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한 ‘실리콘밸리 온라인 창업연수’ 화면. 자료=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세계적 벤처기업들이 태동한 공간으로 우수한 창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를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전북대학교에서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는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센터장 이일재 교수)가 미국 산호세주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한 ‘실리콘밸리 온라인 창업연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학생들을 직접 보내 다양성을 경험하게 했던 이번 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월 11일부터 2주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온라인 창업연수에는 전국 19개 대학 5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실리콘 밸리의 에코시스템과 창업생태계를 가상 체험하며 다학제 융복합 팀을 구성, 직접 창업 아이템을 재구성하고 단계별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최종 제안서 피칭까지의 과정을 가졌다.

학생들은 줌을 활용해 인텔, 나사 등 실리콘밸리 우수 기업 및 기관의 임원 출신 창업 전문 강사진을 만나 Creative Thinking 등 이론 교육과 Lam Research, NeuroSky 등 우수 기업을 온라인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다양한 교육을 바탕으로 팀별로 직접 창업 아이디어를 고안해 사업 제안서까지 작성해봄으로서 창업에 대한 실무 감각까지 익혔다.

또한 연수기간 중 이메일, Zoom, Canvas(산호세대학 강의 관리 시스템)를 활용해 기술보완, 비즈니스 플랜, 마케팅, 투자유치, 피칭 등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과 아이디어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최종 경진대회를 치렀다.

모든 과정은 영어로 진행됐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향후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에 도전해보겠다는 미래 비전을 세웠다.

이일재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장은 “기술 기반의 우수 아이디어를 통한 스타트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충실한 전공교육과 기업가정신 교육이 병행돼야 한다”며 “선진 창업 에코시스템의 경험은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극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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