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경기도‧통계청,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위해 ‘맞손’
서울대‧경기도‧통계청,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위해 ‘맞손’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1.01.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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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대‧경기도‧통계청은 21일 경기도청에서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서울대 제공
노동영(오른쪽) 서울대 연구부총장과 이재명(아운데) 경기도지사, 류근관 통계청장이 21일 경기도청에서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서울대와 경기도, 통계청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21일 이재명(왼쪽에서 두 번째) 경기도지사는 도청에서 류근관(왼쪽 첫 번째) 통계청장, 노동영(왼쪽에서 세 번째) 서울대 연구부총장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제공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데이터 활용 확산과 경기도정 발전을 위한 상호의견 교환 ▲데이터 수집과 결합, 저장, 개방 등 분석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경기도민 편익과 도정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통계 개발 ▲안전한 데이터의 제공과 활용을 위한 기술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서울대는 수학기반산업데이터해석연구센터에서 개발한 동형암호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과 데이터 기반의 행정 추진을 위해 경기도및 통계청과 협력한다.

노 연구부총장은 “서울대에서 개발한 안전한 데이터 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경기도민들의 편익과 도정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서울대 산업수학연구센터가 개발한 동형암호 기술을 기반으로 세 기관의 협력관계가 데이터분야의 혁신 사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데이터 주권 확립을 위한 시도와 서울대의 안전한 데이터 활용기술, 통계청이 보유한 데이터 분석 노하우가 연계되면 더욱 폭넓은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기도민의 안전과 편익을 높이길 기대하며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데이터 기반 행정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류 청장은 “최근 통계청은 데이터 보안과 데이터 활용성을 핵심으로 데이터 결합과 분석을 활성화하는 K-통계체계를 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체계는 디지털 뉴딜의 성공을 위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전문 행정기관으로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고 경기도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3개 기관은 우선 코로나 방역과 지원, 연구에 집중하고, 이후 데이터 보호와 결합, 분석 및 공동연구 등 데이터기반 행정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대 수학기반산업데이터해석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산업계 문제를 수학이론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센터로, 암호와 데이터분석, AI(인공지능) 등 데이터 분야에서 혁신적인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데이터 시대의 산업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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