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자문기구서 과학기술정책 심의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이장현(사진) 조선해양공학과 교수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과학기술자문회의는 과학기술 부문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대통령(의장) 자문기능을 수행하는 자문회의와 정책 및 예산을 심의하는 심의회의로 구성된다.
이 교수는 심의회 기계소재전문위원회에서 정부 연구개발 계획 과 사업에 대한 심의와 R&D 정책 수립에 자문을 하게 된다.
이 교수는 2005년부터 인하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산업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공학자로 그동안 연구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대비하는 과학기술 정책을 도출해 국가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개발에 기여하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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