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개발도상국 대상 문화동반자 사업 온라인 연수
상명대, 개발도상국 대상 문화동반자 사업 온라인 연수
  • 오혜민 기자
  • 승인 2021.01.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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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 디자인상품 개발기술교육 지원
상명대 디자인 기술교육 수료자들. 사진=상명대 제공
상명대 디자인ODA센터 문화상품 분야 디자인 기술교육 수료자들. 사진=상명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디자인ODA센터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8주간 ‘문화관광 상품개발 디자인기술교육’을 주제로 2020 문화동반자사업 비대면 온라인 연수를 운영하고 지난 8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한 온라인 수료식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최한 이번 ‘2020 문화동반자사업’에는 현대공연과 출판산업, 대중음악, 문화상품, 영화산업 분야 국내 6개 기관이 참여했다.

문체부는 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공동으로 라오스와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베트남 등 5개국 문화·예술·문화산업 전문가 60명을 대상으로 화상수료식을 열고 수료증을 지급했다.

문체부는 또 연수 수료생들이 제안한 공공문화사업 기획안 중 우수 기획안을 선정해 사업 실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명대 디자인ODA센터가 운영한 문화상품분야 디자인 기술교육에는 라오스 루앙프라방 전통예술대 교수와 루앙프라방 문화정보관광부·산업통상부 직원, 현지 수공예산업 종사자 대표 등 현지 문화관광상품 개발 관련 이해 관계자 10명이 참가해 문화관광상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기술을 전수받았다.

상명대 디자인ODA센터는 지난 2018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관협력인큐베이팅(아카데미 파트너)사업에 선정되면서 현지조사를 위해 라오스 루앙프라방을 방문했고, 방문기간 중 라오스 정부와 민간, 대학기관들과 협력 방안에 대한 교류로 지난 2019년 라오스 루앙프라방 산업통상부와 현지 문화관광상품 개발과 디자인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 루앙프라방 산업통상부 공관 내 상명대 디자인센터 운영공간과 행정지원 인력을 확보했고, 루앙프라방 지역에 한국의 선진 디자인 기술을 전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명대 디자인ODA센터의 디자인ODA(공적개발원조)사업은 루앙프라방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상품의 부가가치를 올려 관광산업을 통한 현지인들의 소득 증대와 현지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현정 디자인ODA센터장은 “이번 온라인 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용할 수 있는 비대면 연수의 다양한 교육방법을 개발하는 계기가 됐다”며 “루앙프라방 지역에서 문화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디자인 전략과 디자인 기술이 향상될 수 있도록 디자인ODA를 위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수를 수료한 루앙프라방 문화정보관광부 직원 봉다본(Vongdavone)씨는 “상명대 디자인 ODA센터가 2019년 라오스 현지 지역조사시 약속했던 문화광광상품개발 디자인교육 ODA사업을 코로나19에도 지원해 감사하다”며 “연수에서 전수된 디자인상품개발 이론과 실크스크린, 세라믹, 지류상품 디자인 기술은 현지 문화상품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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