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정시 입학정보 ] 건국대학교
[ 2021 정시 입학정보 ] 건국대학교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12.28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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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과 전공 벽 허물어 자기주도형 학습 환경 구축

KU스타트업존(공간혁신) · 자기설계학기제(교육혁신)로 학생만족도↑
탄탄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4년간 학생창업가 100명 배출

 

건국대학교(총장 전영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교육혁신을 추진해왔다. 

특히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 등을 통해 산업 친화적인 융합형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학사구조 개편,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및 교육인프라 혁신, 진로·취·창업 교육 강화, 인문학 진흥, 지역사회 연계 강화 등 학부 교육 전반에 걸쳐 혁신을 진행했다. 대학의 위기를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건국대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했으며, 이를 통해 교육의 내실을 더욱 다지고 대학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체계적 지원 가능한 창업 플랫폼, 
SW역량 함양할 수 있는 교육체계 구축

건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핵심역량을 계발하고 산업현장에서 곧바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학사제도 혁신과 실무교육 강화뿐만 아니라 선도적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에 따른 가장 두드러진 결과는 학생 취·창업과 SW인재 양성 성과다. 

창업지원 전담조직인 창업지원단은 초기창업패키지, 예비창업패키지, 실전창업교육, 캠퍼스CEO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특히 다양한 창업지원사업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아이디어 단계부터 사업화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창업 플랫폼을 구축했다. 

건국대가 운영 중인 창업 동아리 수는 2019년 기준 78개로, 서울 소재 대학 2위에 해당한다. 건국대는 특성화 분야를 고려한 창업 동아리 트랙을 마련해(바이오 메디컬, SW, HW, 반려동물·문화예술) 학생 창업팀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지난 4년간 건국대에서는 약 100명의 학생 창업가가 탄생했다. 2019년 학생 창업자 수는 30명으로, 이는 전국 대학 가운데 7번째로 많은 수치다. 바이오, 소셜 벤처, 예술·디자인 등 자신의 전공 분야에 기반을 둔 학생 창업 사례가 많아 전공 교육 과정과 창업 접목을 통한 대학 창업의 활성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이 특징이다.    

건국대는 계열을 불문하고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SW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SW중심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1단계 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상위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건국대는 입학 전인 1월부터 ‘SW와 미래사회‘ 과목을 개설하는 등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SW입문 및 기초 교육과정을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SW를 전공하지 않는 학생들도 수강할 수 있다. 

아울러 SW전공과 타 전공을 융합한 벤처창업SW융합전공, 첨단수송체SW융합전공을 포함해 9개의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사용자가 직접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연구공간인 K-LAB, 학생들의 SW개발 능력 향상을 위한 SW경진대회 등의 사업을 계속 추진해 모든 학생들이 SW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체계를 구축 중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형 인재 양성 위해 교육과정 혁신
건국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드림학기제와 자기설계전공제 등 우수한 교육과정 혁신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드림학기제’는 건국대의 다양한 ‘플러스(PLUS) 학기제도’ 가운데 하나로, 8학기 가운데 1개 학기 동안 자신이 직접 설계한 활동을 수행해 학점을 인정받는다. 학생들은 하고 싶은 창조적 활동을 찾아 도전하며 진로에 대한 방향설정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또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며 전문성을 강화할 수도 있다. 

드림학기제는 2017학년도 1학기부터 2020학년도 1학기까지 330명이 참여해 총 180건의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수업 환경 속에서도 2020학년도 1학기 24개팀 50여명의 학생들과 2학기에도 42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프로젝트로 드림학기를 이수하고 있다. 

건국대는 학생 스스로 다양한 학과 전공의 교과목을 융합해 새로운 전공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교의 심사·승인을 받은 후 이를 이수하는 ‘자기설계전공제’도 도입했다. 이수학점을 24학점으로 낮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계획에 맞게 다양한 전공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기설계전공제는 학생들이 주전공 이외 자신의 진로에 맞게 새로운 융합형 전공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학점 취득과 동시에 복수의 전공으로 인정받는 교육제도다. 2020년 2학기 기준 2~8학기 재학생 중 개인 또는 팀(최대 3인)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전공 교수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하면 2021년 1학기부터 교육과정으로 정식 개설되고, 이를 이수하면 학위증에 동시 표기된다.

자기설계전공은 학생 소속 학부 전공을 제외한 최소 2개 이상의 전공에서 24학점 이상(30학점 이하) 교과과정을 학생이 직접 편성하면 된다. 편성한 교과목 중 최소 24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하며, 원전공과 자기설계전공의 졸업요건을 모두 충족할 때 학위증에 원전공과 자기설계전공이 표기된다. 

건국대는 그동안 자기설계전공 이수학점을 복수학위 수준인 최소 40학점 이상(최대 72학점)으로 설정했으나 학생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이를 완화해 부전공인 24학점 이상 이수로 문턱을 낮췄다. 

‘스마트팩토리’, ‘K큐브’, ‘KU스타트업존’
건국대는 카페와 휴게실, 회의실, 세미나실과 도서관을 결합한 미래지향적 협동 학습 공간인 K-큐브(K-reative cube)를 교내 5개 건물에 설치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허기념도서관과 동물생명과학관, 상허생명과학관, 상허연구관, 공학관 등 5개 건물에 설치된 첨단 개방형 창의·융합 학습 라운지 ‘K-큐브’에는 팀플세미나실, 1인미디어실, 오픈형 토론실 등이 설치돼 학생들의 팀 기반 학습을 돕는다. 학생들은 정적이고 폐쇄적인 열람실 구조에서 탈피해 함께 토론하고 교류하며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 

건국대 신공학관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제품까지 만들 수 있는 창의·융합형 교육 시설인 ‘KU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가 자리 잡고 있다. 학생들을 위한 창작 공간이자 제작 실험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완성하는 경험을 하고 창업 과정도 밟는다. 

건국대는 고가의 연구 설비들을 구비한 테크 공동기기원, 바이오 공동기기원도 개관해 실험과 연구 수준을 한 차원 높이고 있다. 스마트팩토리와 공동기기원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고가의 기술장비를 통해 창의적인 제작 및 실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건국대 학생들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인 스마트팩토리는 1,250여㎡ 규모로 VR실, 금속장비실, 목공장비실, 3D프린터실, 설계실, 드론운영시험장 등 다양한 공간과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학생들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언제든 방문해 간단한 교육만 받은 뒤 직접 시제품을 만들어볼 수 있다.

건국대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시설로는 ‘KU창업보육센터’와 ‘KU스타트업 존’이 있다. 교내 창의관에 위치한 창업보육센터는 업력 3년 이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전용공간 22개소, 회의실 1개소, 비즈니스룸 1개소, 휴게실 1개소를 제공한다. 

올해 신규 조성된 KU스타트업 존은 학생 창업공간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하고, 학생 창업가들의 학업-창업 활동 병행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공간이다. 건국대 내 중장비실험동에 100평 규모로 조성돼 있다. KU스타트업 존에는 재학생 창업가들의 임대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독립형 사무공간 6곳과 오픈형 사무공간 8석이 마련돼 있으며, 재학생 창업팀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회의 공간과 세미나 공간, 휴게 공간, 라운지 등 다양한 이용자 편의 시설이 있다.
 

■ 우리대학 이렇게 뽑는다

건국대 가군 450명, 나군 645명, 다군 96명 총 1,191명 선발
인문/자연 수능 100% 일괄 반영…예술디자인대 예체능계 수능 60%+실기 40% 합산

건국대는 올해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191명을 모집한다. 가군 450명, 나군 645명, 다군 96명이다.

올해 전형에서 인문/자연계는 기존 수능 90%+학생부 10% 합산에서 수능 100% 반영방식으로 변경됐다. 예술디자인대 예체능계는 수능 60%+실기 4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단일화됐다. 

모집군도 변경됐다. 영상영화학과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음악교육과가 다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했다. 영상영화학과는 작년까지 기초디자인/스토리보드 전공별 분할모집이 이뤄졌지만, 올해는 영상영화학과 통합모집이 진행된다. 

수능 반영방법은 작년과 동일하다. 단과대학별로 인문Ⅰ/Ⅱ, 자연Ⅰ/Ⅱ로 나눠 과목별 반영비율을 달리하는 식이다. 인문Ⅰ은 국어 30%+수학(나) 25%+사/과탐(2과목) 25%+영어 15%+한국사 5%로 반영한다. 해당 모집단위는 문과대학 전 모집단위, 의상디자인학과(인문), 일어교육, 교육공학, 영어교육, 신산업융합학, 융합인재학, 글로벌비즈니스학과다. 

인문Ⅱ는 국어 25%+수학(나) 30%+사/과탐 25%+영어 15%+한국사 5%로 반영한다. 인문Ⅰ과 비교해 국어보다 수학 비중이 더 높다. 해당 모집단위는 정치외교, 경제, 행정, 국제무역, 응용통계, 부동산과, 경영대 전 모집단위다. 

자연 역시 자연Ⅰ/Ⅱ로 구분한다. 자연Ⅰ은 국어 20%+수학(가) 35%+과탐 25%+영어 15%+한국사 5%로 반영한다. 이과대학 전 모집단위와 공과대학 전 모집단위(신산업융합학 제외), 수학교육, 미래에너지공학, 스마트운행체공학, 스마트ICT융합공학이 해당한다. 

자연Ⅱ는 국어 20%+수학(가) 30%+과탐 30%+영어 15%+한국사 5%로, 자연Ⅰ보다 과탐 비중이 높은 대신 수(가) 비중이 낮다. 건축학부, 화장품공학, 줄기세포재생공학, 의생명공학, 시스템생명공학, 융합생명공학, 수의예과와 상허생명과학대학 전 모집단위가 해당한다. 

영어/한국사 등급별 환산점수도 작년과 같다. 영어는 인문이 1등급 200점이며, 2등급 196점 3등급 193점 순으로 낮아진다. 자연/예체능은 1~2등급을 200점으로 반영하며, 3등급 196점 4등급 193점 순으로 낮아진다. 한국사는 4등급까지는 감점이 없다. 1~4등급을 모두 200점으로 반영하며 5등급 196점 6등급 193점 순으로 반영한다. 

올해 정시 원서접수 기간은 2021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다. 실기고사는 현대미술 1월 19일을 시작으로 커뮤니케이션디자인 1월 21일, 영상영화 1월 22일, 의상디자인(예체능계) 1월 26일, 리빙디자인 1월 27일, 산업디자인 1월 28일이다. 체육교육은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음악교육은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2월 7일 오후 2시며, 등록기간은 2월 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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