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축구부, 우승 상금으로 사랑의 愛너지 연탄 기부
선문대 축구부, 우승 상금으로 사랑의 愛너지 연탄 기부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0.12.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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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역 저소득층 10가정에 250장씩 총 2,500장 기부
안익수 감독, “축구 실력만큼, 인성도 중요!” 봉사도 교육임을 강조
2020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 상금으로 지역 연탄 기부봉사를 가진 선문대 축구부가 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2020년 U리그 왕중왕전 우승 상금으로 지역 연탄 기부봉사를 가진 선문대 축구부가 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020년도 U리그 왕중왕전 우승 상금으로 지역 취약 계층 가정에 2,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선문대는 지난 5일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동국대를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기쁨도 잠시, 선문대 축구부 35명은 우승 상금의 일부로 봉사를 결심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2일 2,500장의 연탄을 구매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산 지역 저소득층 10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강현미 사무국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많은 가구가 연탄 난방에 의지하고 있다”며 “선문대 축구부에서 모아주신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선문대 안익수 감독은 “우리 축구부 학생들에게 우승의 기쁨만큼 커다란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해준 기회였다”며 “꽉 찬 연탄 창고처럼 마음은 풍족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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