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제17기 노원여성아카데미 수료식 가져
서울여대, 제17기 노원여성아카데미 수료식 가져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0.12.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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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상 재구성하고 디자인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
서울여대 '제17기 노원여성아카데미' 참여자들이 지난 10일 수료식을 갖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지난 10일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에서 ‘제17기 노원여성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노원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소양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전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여대는 노원구청의 위탁을 받아 대학,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일상디자이너 과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달 5일부터 6주간 매주 목요일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 

노원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수궁 탐방, 방탈출 슬리퍼 여행하기 ▲식물도 욕망한다, 세상을 보는 식물의 시각’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비기너 세트 만들기 ▲혼자서하는 홈트레이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일상을 그리고 쓰다’라는 수업을 통해 일상을 담은 그림을 글로 표현해 소책자를 발간하는 등 코로나19라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일상을 디자인할 수 있는 주제의 특강과 실습·체험중심의 혼합교육으로 이뤄져 기존 아카데미에 비해 수강생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제17기 노원여성아카데미' 참여자가 ‘일상을 그리고 쓰다’ 수업을 통해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는 모습.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 시기에 경험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일상을 누릴 수 있어 감사했다. 노원여성아카데미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근 서울여대 평생교육원장은 “참여자들은 여행, 자연, 음식,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을 재구성함으로써 코로나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 일상 디자이너 2기 과정은 내년 가을에 다시 열릴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가능한 삶의 선순환을 공동체에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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