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대덕밸리연계 예술융합프로그램 ‘호응’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대덕밸리연계 예술융합프로그램 ‘호응’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0.12.18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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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초·중·고 24개 학교 460여명 참여
대덕연구개발특구 인프라 활용, 과학영재 예술융합프로그램 진행
충남대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 성과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술융합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전민초등학교에서 열린 대덕밸리연계 예술융합프로그램.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 성과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술융합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전민초등학교에서 열린 대덕밸리연계 예술융합프로그램. 사진=충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충남대학교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함께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 성과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술융합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박병윤)과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5주간의 일정으로 ‘2020 대덕밸리연계 예술융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충남대 교수진과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원 등이 강사로 참여해 연구 성과와 인프라를 활용해 대덕 특화, 지역중심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미래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24개 학교를 선정(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4개교), 총 46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초등학생은 ▲나는야 그림연극 제작자(이야기 형태 그림연극 제작) ▲물리의 눈으로 음악을 보다!(음악을 이해하는 물리학 원리 탐구), 중학생은 ▲공간 예술 속 수학원리 탐방(Escher의 Symmetry 작품을 중심으로 수학 원리 탐구) ▲미시세계로의 예술여행(전자현미경을 통한 새로운 예술매체 경험)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고등학생들은 ▲색채미술의 테크놀로지(물감 제작을 통한 화학의 활용 체험) ▲초,중,고등학생 ▲생활 속 예술소재의 과학적 탐구(비눗방울의 미적 가치와 과학적 원리 탐구)를 체험했다.

‘2020 대덕밸리연계 예술융합프로그램’은 체험형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과 수ㆍ과학적 지식 및 경험을 융합해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창의융합 능력 신장과 예술, 수ㆍ과학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도를 높여 참가 학생 및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3.2%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으로 응답할 정도로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시세계로의 예술여행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학교 수업과는 다르게 진행되는 수도 재미있었고, 스마트폰을 통해 현미경으로 세상을 색다르게 볼 수 있었다”며 “다음번에는 전자현미경으로 더 새로운 세상을 보고 싶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을 인솔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 전민초 이은아 담당교사는 “‘물리의 눈으로 음악을 보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실제 소리, 파동을 체험해 보면서 학생들이 보이지 않는 소리에 대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악기 협주라는 방법으로 물리현상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적용해 참여 학생들이 만족해했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사업은 정부의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 지원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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