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신규 '미래교육지구' 12개 선정
교육부, 신규 '미래교육지구' 12개 선정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0.12.1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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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지자체 공동 협력으로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 추진
사업 공모 통해 신규 12개 선정, 기존 10개 포함 총 22개 지구 운영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교육부는 서울 서대문구와 부산 진구, 인천 계양구 등 2021년 미래교육지구를 신규 운영할 12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서울(서대문), 부산(진구, 북구), 인천(계양), 세종, 경기(오산, 화성, 고양), 강원(인제), 충북(제천), 전북(군산), 경북(의성))를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미래교육지구는 시·도 혁신교육지구 중 희망 지역을 대상으로 1, 2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2021년 미래교육지구는 지난해 선정된 10개 지구 등 모두 22개 지구 규모로 운영된다.

신규 선정된 미래교육지구는 ▲서울 서대문구 ▲부산 진구 ▲부산 북구 ▲인천 계양구 ▲세종 ▲경기 고양 ▲경기 화성 ▲경기 오산 ▲강원 인제 ▲충북 제천 ▲전북 군산 ▲경북 의성이다.

지난해에는 ▲서울 도봉 ▲부산 사하 ▲울산 중구 ▲경기 시흥 ▲충북 충주 ▲충북 옥천 ▲충남 공주 ▲전남 순천 ▲전남 곡성 ▲전남 구례 등 10개 지구가 선정된 바 있다.

미래교육지구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의 지속가능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지역 중심의 다양한 교육사업을 연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시작됐다.

미래교육지구 선정지역에는 지구별로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교육자원을 통합‧관리하는 협력체제를 통해 지역에서 크고 자란 아이가 지역의 인재가 되는 지역교육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된다.

특히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등 5개 부처는 지역사회 사업과 정책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어,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주민자치회 내 마을교육자치 분과 설치 등 다른 부처 사업과의 적극 연계를 통해 다양한 협력모델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미래교육지구 성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역 특색사업에 대한 맞춤형 성장 지원, 우수사례 확산과 홍보 등을 통해 성과를 다른 지역까지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올 한 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거치며 학교방역과 긴급 돌봄, 원격수업 지원 등 학교와 마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미래교육지구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길 바라며, 관련 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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