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농 800명 선발…등록금·장학금 지원한다
청년창업농 800명 선발…등록금·장학금 지원한다
  • 황혜원 기자
  • 승인 2020.12.18 0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식품부, 선발 장학생에 등록금 전액·학업장려금 200만원
농업계 대학 진학 촉진, 농업인 학비부담 경감 위한 장학제도 운영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농식품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이하 청년농장학금)이 신설된다. 청년농장학금 지원규모는 36억원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원이 지원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분야 청년층 취·창업 지원을 위해 2021학년도 1학기 청년농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800명으로 전공과는 무관하며, 4년제 대학 3학년 이상, 전문대학 1학년 2학기 이상을 수료했을 경우 자격이 충족된다.

장학생의 농식품분야 의무종사 기간은 수혜 학기당 6개월이다. 취업은 졸업학기부터 3년 이내(군 입대, 질병 등의 경우 추가유예 가능)여야 하며, 창업은 재학 중에도 인정된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금 200만원이 지원되며, 학기 중 국내와 해외 선진지역 농업 현장실습 등을 실시해 농식품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농식품부는 장학생 선발 시 학생이 제출한 직전학기 성적(70점 이상)과 취업·창업계획서 등을 주로 심사하고, 직전학기 가구 소득분위와 영농창업특성화과정 참여여부 등을 가점 지표로 평가한다.

농식품부는 우수 인재의 농업계 대학 진학 촉진과 농업인 학비부담 경감 등을 위한 농식품인재장학금과 농업인자녀장학금도 지원한다.

농식품인재장학금은 농업계 대학 농식품계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1학기에 500명을 선발한다. 총 12억5천만원 규모로 학기당 250만원 범위에서 등록금을 지원한다.

농업인자녀장학금은 학과와 전공 제한없이 대학 재학 중인 농업인 자녀 1300명 내외를 선발해 가구소득과 성적에 따라 학기당 50만~200만원을 지원한다. 총 지원액은 19억5천만원이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021년도 1월 6일까지로,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농식품부는 심사를 통해 2021년도 2월 중 장학생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상세한 내용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담센터(02-509-2114)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