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 선문대 이색 예비 대학 눈길
언택트 시대, 선문대 이색 예비 대학 눈길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0.12.17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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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사흘간 수시 예비 신입생 위한 ‘언택트 예비대학’ 실시
황선조 총장이 직접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
특별한 캠퍼스 탐방,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로 선문대 캠퍼스 구축.
선문대는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로 캠퍼스 전체를 맵으로 개발 후 온라인으로 캠퍼스를 탐방할 수 있도록 했다(게임 내 본관 모습). 사진=선문대 제공
선문대는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로 캠퍼스 전체를 맵으로 개발 후 온라인으로 캠퍼스를 탐방할 수 있도록 했다(게임 내 본관 모습). 사진=선문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7~19일 수시 예비 신입생들을 위한 언택트 예비대학을 실시한다.

17일 진행된 ‘대학 존’에서는 황선조 총장이 선문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을 하면서 소통을 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예비 신입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황 총장은 대학 생활에 대한 소개도 했다. 선문대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유학(국제화)부터 장학, 통학 그리고 충청권 대학 최초로 선정된 SW중심대학 사업 등 특성화에 대해 안내했다.

18일에는 ‘학과 존’의 시간이다. 예비 신입생들은 학과의 교육과정과 진로, 취업 등에 대해 교수와 선배로부터 생생한 정보를 전달 받을 수 있다. 특히 학과 교수가 직접 참여하는 일대일 실시간 상담을 통해 입학에서부터 대학 생활, 졸업 후 취업까지 궁금한 점에 대해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 합격생 전화 연결과 응원 댓글 달기, 경품 추첨 등 자칫 건조해질 수 있는 예비대학 프로그램에 소소한 재미가 더해진다.

특히 선문대는 이번 예비대학을 위해 특이한 캠퍼스 탐방 방식을 준비했다. 우선 가장 많이 판매된 PC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가상공간 속에 선문대 아산캠퍼스를 구축했다. 여기에 영화와 드라마 촬영이 많은 선문대의 특성을 결합해 캠퍼스 곳곳을 돌아다니는 영상으로 캠퍼스 투어 영상을 제작했다. 선문대는 개발한 마인크래프트 맵을 배포하면서 게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 게임 마니아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송종현 선문대 입학처장은 “수험생들이 코로나19로 대학 정보를 얻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춘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면서 “이번 선문대의 ‘언택트 예비 대학’이 대학과 예비 신입생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유튜브를 활용해 수험생들과 소통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 내내 선문대 입시 관계자뿐만 아니라 유명 진학 교사들을 초청해 정시 지원전략과 질의응답 등으로 ‘정시 지원 꿀팁’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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