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야구, 국내 넘어 중국프로야구로 진출
한국대학야구, 국내 넘어 중국프로야구로 진출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12.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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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 거마 야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그림=한국대학야구연맹)
(사진=한국대학야구연맹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한국대학야구 선수들이 앞으로는 국내 무대를 너머 중국프로야구로 진출하는 기회가 열리게 됐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지난 10일 중국의 프로야구단 장쑤 거마 야구단(장쑤 휴즈홀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야구 선수들의 해외진출 기회가 열리게 됐으며, 중국 야구발전과 장쑤 거마야구단의 전력증강을 위해 우수선수를 선발이 가능해졌다. 이를 위해 내년에 대학야구 U리그부터 중국의 스카우터들이 우수선수를 영입하고자 국내에 방문 할 예정이다.

이번에 한국대학야구연맹과 MOU를 맺은 장쑤 거마 야구단은 중국 장쑤성 무석시를 연고로 지난 2002년 창단돼 현재까지 중국프로야구 주축이 되는 팀으로 한국과는 인연이 많다. LG에서 뛰었던 현재윤 선수가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90년대 스타로 활약했던 정상흠과 김홍집이 지도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고천봉 대학야구연맹 회장은 “올해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첫 활동이었던 심판강습회를 시작으로 대통령기 결승전까지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많은 경기를 지켜보며 연맹 행정의 안정화와 대학선수들의 진로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고 회장은 한국대학야구연맹에 약속한대로 기탁금 5천만원을 입금하며 올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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