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평가' 방역 관리 위해 긴밀히 협조키로
'대학별평가' 방역 관리 위해 긴밀히 협조키로
  • 장원주 기자
  • 승인 2020.12.04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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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응시자 수 1만명 이상 수도권 소재 대학 총장들과 영상회의
대학 총장들, "전형 공정성 준수 범위에서 다양한 비대면전형 실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수시전형 응시자 수가 1만명 이상인 수도권 소재 대학 총장들과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4일 수시전형 응시자 수가 1만명 이상인 수도권 소재 대학 총장들과 영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일 수시전형 응시자 수가 1만명 이상인 수도권 소재 대학의 총장들과 영상회의를 개최해 ‘대학별평가 집중 관리기간’(1~22일) 동안 방역관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대학별 우수사례 공유 및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대학 총장들은 코로나19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전형의 공정성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비대면전형을 실시하기로 했다. 영상 찍어서 올리기, 현장 녹화, 대학 내 별도공간 비대면, 자가비대면 면접 등이 실시될 전망이다.

12월 1~2주 논술고사 등 대면평가가 집중되는 대학에서는 교육부 방역지침에 따라 학내 방역을 위해 노력 중이다. 수험생 동선 분리, 논술고사 전형일 및 전형시간 분리(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6시 등 1일 3회), 감염내과 교수가 종합상황실장 겸임, 학내검역소 설치 등이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대학 소재 기초지자체 및 인근 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 주변 방역 및 교통관리를 협조할 예정이다. 대학 소재지역의 구청, 인근병원,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의 협조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부와 대학의 응시자 실시간 관리, 2021년 1월 정시전형 등을 대비한 공동 방역지침 등을 논의했다.

대학 총장들은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대학별평가를 시행하기 위해 교육부와 대학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향후 실무 협의 등을 통해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유 부총리는 "대학의 방역은 대학 캠퍼스 내부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교육부는 집중관리기간 중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대학 인근의 감염 취약요소에 대해 집중적인 관리를 하고자 한다"며 "게임제공업소나 노래연습장, 영화상영관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보다 촘촘한 방역 조치와 함께 수험생이 대학별 평가 준비를 위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학원의 방역상태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시민들이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대학별평가 당일 대학 출입구 인근이 혼잡해질 가능성에 대비해 출입구 주변 교통 관리와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캠퍼스 주변의 음식점이나 카페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이 실천되고 있는지도 지자체와 함께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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