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소방청, 수능 대비 '공동 핫라인' 구축…안전관리관 2명 시험장 배치
교육부-소방청, 수능 대비 '공동 핫라인' 구축…안전관리관 2명 시험장 배치
  • 장원주 기자
  • 승인 2020.11.30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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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긴급이송 등 비상 협력체제 마련·운영
목동, 강남 학원 및 중등교원시험 관련 현재까지 추가 감염 없음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왼쪽 세 번째)과 신열우 소방청장(왼쪽 네 번째)이 30일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열린 수능 지원 협의회 후 센터 내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왼쪽 세 번째)과 신열우 소방청장(왼쪽 네 번째)이 30일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열린 수능 지원 협의회 후 센터 내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30일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안전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만반의 대책을 마련했다.

양 기관은 수능 전날인 내달 2일부터 수능 종료 이후까지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동 핫라인'을 구축해 수험생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소방청은 수험생 이송지원 및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19특별상황실'을 2일부터 수능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소방청은 코로나19로 자가 격리 중인 수험생, 이동이 어려운 수험생 등을 별도시험장까지 전담구급대 등으로 긴급 이동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험일에 시험장 안전 관리를 위해 시도교육청에서 요청하는 시험장에 안전관리관 2명을 수능시험장별로 배치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19 구급차를 구비해두고 전 직원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한다.

유 부총리는 "소방청이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긴급 이송 체계를 잘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수능 전날부터 시험 종료 시까지 생길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해 빈틈없이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 청장은 "19개 소방본부가 시도교육청 상황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긴급 이송 등이 필요한 수험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최근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서울 목동과 강남의 입시학원에 대해 현재 모든 검사가 완료됐고 추가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일 서울 학원 밀집지역을 방문해 입시학원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부는 "2021학년도 1차 중등교원임용시험 종료 이후 시험장 감독관 등 관련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며 "안전한 시험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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