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대학의 명문 대구사이버대학교, 언택트 시대에 빛을 발하다
특성화대학의 명문 대구사이버대학교, 언택트 시대에 빛을 발하다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11.27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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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 지난해 대비 지원율 115% 상승
트렌디한 교육 콘텐츠와 실시간 소통으로 재학생 만족 높여
대구사이버대학교 전경
대구사이버대학교 전경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지난 1월 세계 모든 나라가 팬데믹이라는 엄청난 위기와 혼란에 빠진 사이 전국의 모든 대학 및 교육기관들도 비대면 수업을 위한 학교 시스템을 뒤늦게 도입하느라 학사운영 및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 뾰족한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사이 일부 오프라인 대학의 학생들은 등록금을 반환해달라며 시위를 하기도 했다. 이렇듯 교육기관들이 비대면 온라인 수업의 한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의 지원자 수와 입학생 수, 수업 참여에 대한 만족도는 오히려 크게 상승했다.

대구사이버대는 지난 2020학년도 2학기 모집 결과, 2019학년도 2학기 대비 115%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3년간 평균과 비교 분석해볼 때 147% 증가를 기록해 대구사이버대 입시경쟁력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전형은 치료과학계열로 전년 대비 128% 상승했다. 치료과학계열(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미술치료학과)의 신입, 2학년 편입, 3학년 편입 일반전형(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2.4대 1이다.

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
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

동영상 플랫폼 적극 활용…‘위기가 곧 기회’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실습 및 학생지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구사이버대는 대학만의 강점을 통해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했다.

과거 매년 학기가 시작되면 대구사이버대는 학과 단위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학생들을 직접 만나 오프라인 대면 지도를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학생들에 대한 대면 지도에 어려움을 겪자 대학 부설 교육홍보방송국을 활용해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학생 지도를 진행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사이버대는 2017년 개국한 MCN형 방송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육홍보방송국을 통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동영상 플랫폼을 적극 활용, 학생과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지난 1학기와 2학기의 경우 대구사이버대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30여회의 수업을 진행했다. 실시간으로 학생과 교수자 간 소통이 가능해 수업의 질도 올라가는 효과를 얻었다.

이 기간 동안 라이브 접속자수는 평균 약 1만명(조회수 기준)으로, 전국 곳곳의 재학생들과 실시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온라인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위기가 곧 기회가 됐음을 몸소 실천한 셈이다.

또한 원격대학 최초이자 2회 연속으로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의 성과를 이룬 대구사이버대는 명성에 걸맞게 전문 수어통역사까지 배치해 청각장애학생들을 배려했다. 특히 총 재학생이 250여명인 한국어다문화학과는 베트남 등 전 세계에서 순간 동시 접속자 170명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으로 대구사이버대에 대한 미래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사회와의 단절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겪은 사람들도 늘어났고, 사회통합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대한 요구가 더욱 증대됨에 따라 교육·복지·재활 분야 특성화로 유명한 대구사이버대가 배출해내는 전문직업인의 가치에 누구나 공감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경쟁력 위한
임상심리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발달재활학과 신설

대구사이버대는 임상심리학과와 사회복지상담학과, 발달재활학과를 신설해 202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에 따라 2021학년도 1학기 입시는 4개 학부(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 14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구사이버대 입학설명회 모습
대구사이버대 입학설명회 모습

사이버대학 최초로 신설되는 임상심리학과는 뉴노멀시대를 맞이해 정신장애 진단 및 치료재활의 심리학적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심리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향후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한다. 타 전공 및 학교와 차별화된 ‘정신병리, 진단 및 심리평가’ 수행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우수한 교수진으로부터 탁월한 임상심리사의 배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사회복지와 상담의 융합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 커리큘럼이 구성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증하고 있는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클라이언트에 대한 이해와 관심 △클라이언트의 가족 및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역량 강화 등을 할 수 있도록 세밀한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발달재활학과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독립생활능력 및 사회성을 향상시켜 사회 구성원으로 한 발 나아갈 수 있도록 체계화된 학과다. 2020학년도에 신설한 장애인자립지원학과의 학과 명칭 변경을 통해 장애의 극복 및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의미를 품고 새롭게 개편할 예정이다.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다양해짐에 따라, 고등학교 이후 발달장애인을 위한 미흡한 고등교육 체계 보완을 위해 만들어진 학과로 발달장애인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이끌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설계했다.

이근용 총장은 “언택트 교육이 강조되는 시대, 지원자 중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가 절반 가까이 되는 대구사이버대는 특수교육, 사회복지, 상담 및 치료, 재활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 전국 최고의 전문성을 지녔다고 자부한다”며 “차원 높은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통해 특성화 명문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대구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면 편입학도 지원 가능하며, 장애등급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일 경우에는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 학기당 평균 126만원의 학비는 타 사이버대학교에 비해 낮은 편이며, 저렴한 학비에 대비해 고품질의 교육 서비스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국가장학금 지원 대학으로 기초생활수급대상과 소득분위 1분위부터 6분위까지의 학생은 전액장학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이 전혀 없으며 재학생 한 학기 평균 자부담 등록금은 약 43만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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