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협동형 인재 양성, 강원대학교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협동형 인재 양성, 강원대학교
  • 백두산 기자
  • 승인 2020.11.26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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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으로 총 1,468명 선발…가군 489명, 나군 682명, 다군 297명
‘입학안내 홈페이지’ 통해 각종 정보 제공…장학금 수혜 비율 85.4%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전경. (사진=강원대 제공)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전경. (사진=강원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올해 개교 73주년을 맞이한 강원지역 거점국립대학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실사구시형 창의·협동 인재’를 길러내는 학생 중심 교육을 강조한다.
‘통일한국의 중심대학’을 핵심비전으로 ‘세계 100대 대학’을 향해 도약하고 있는 강원대는 낮은 교육비와 높은 취업률, 캠퍼스별 특성화, 자유전공학부 및 미래융합가상학과를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이보경 입학본부장(사진)을 만나 강원대의 2021학년도 정시모집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올해 정시모집에서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강원대는 정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의 혼란과 입시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년도와 유사한 방법으로 전형을 운영한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로 반영하고, 계열별로 인문사회계열은 국어와 영어, 자연과학/공학계열은 수학과 탐구를 150%, 나머지 영역은 100%를 반영해 총 500점 만점으로 구성된다.

사범대학 모집단위는 수능 500점, 교직인적성 면접 100점 총 600점으로 구성된다. 자연과학/공학계열 수험생 중 수학 가를 선택한 경우 반영점수의 20%, 과학탐구를 선택한 경우 반영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하며, 한국사는 등급별로 1.5점~-2.5점까지 가감점을 부여한다. 정원외 농어촌학생전형, 저소득층학생전형, 재직자전형은 수시모집 이월인원이 발생할 경우 선발할 예정이다.

수시모집 결과와 정시모집 계획에 대해 알고 싶다.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강원대는 전체 5.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전년보다 다소 하락한 것으로, 비록 하락하기는 했으나 강원지역 타 대학이나 거점국립대학의 하락폭과 비교하면 큰 수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2021학년도 정시모집의 원서접수는 2021년 1월 7일부터 1월 11일까지 5일간 온라인(유웨이 어플라이)을 통해 이뤄진다. 총 1,46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군별로는 가군 489명, 나군 682명, 다군 297명을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수시모집의 미충원 이월인원의 영향으로 변경될 예정이며, 원서접수 전 강원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강원대 입학 노하우가 있다면.

원서접수 전에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살펴보고 관심 있는 모집단위의 모집인원과 반영하는 수능 영역, 반영비율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자신이 응시한 수능 영역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단위의 반영 영역과 다를 경우 지원자격이 부여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정시모집 지원을 위해서는 자신의 수능 점수가 어떤 수준인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강원대는 정시모집 지원 수험생을 위해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점수를 강원대 반영 점수로 산출할 수 있는 ‘수능성적 산출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년도 입시결과와 수험생의 수능 점수를 비교해 합격가능성을 예측하는 ‘입학상담’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으므로 자유롭게 활용해 볼 수 있다.

최근 주목받는 학과는.

강원대는 인문사회, 자연과학, 예체능 계열 전공뿐만 아니라 의학계열의 간호대학, 약학대학, 수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과 법학계열의 법학전문대학원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대학이다.

이 중 2019년도 전문대학원에서 학과로 학제를 개편하고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는 ‘의예과’가 눈에 띈다. 강원대학교병원이 있어 수련의 과정을 이수하기 용이하며, 수도권과 가까운 대학 특성상 많은 수험생들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춘천캠퍼스 농업생명과학대학의 바이오산업공학부(식품생명공학전공)는 2019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식품분야’에서 최우수학과로 선정됐으며, 2015년에 이어 2주기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식품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HACCP 인증 교육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현장실습 및 취·창업동아리 운영,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연계한 졸업논문 발표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척캠퍼스 보건과학대학 응급구조학과도 눈여겨볼만 하다. 응급구조학과는 2005년도에 개설돼 졸업생 대부분이 소방청 산하 소방공무원을 최종 목표로 삼아 취업을 준비하고 있고, 매년 상당수의 졸업생이 소방공무원으로 합격하고 있다. 지난 10월 강원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서는 총 19명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소방공무원 외에도 응급구조사로서 응급의료센터 등에 취업하고 있으며, 졸업생의 80% 이상이 소방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입생을 위한 혜택은.

강원대는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저렴한 등록금과 함께 우수 학생에 대한 높은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재학생의 장학금 수혜 비율은 2020년 기준 85.4%이며,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수혜액은 273만원에 이른다. 각종 성적우수 장학금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을 지속하려는 학생을 위한 저소득층 장학금, KNU SOS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활동에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을 위한 학생활동 참여자 장학금 등 다양한 종류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통학 거리가 먼 학생을 위해서는 춘천, 삼척, 도계캠퍼스에 다양한 시설의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춘천캠퍼스 2,500명 내외, 삼척캠퍼스 760명 내외, 도계캠퍼스는 희망자 전원에게 기숙사를 배정하는 등 신입생을 우선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강원대의 강점은.

강원대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정부의 연구지원사업에 빠짐없이 선정되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세계적 대학평가기관으로부터 최상위권 수준의 국제적 연구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초대형 국책사업인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에 전국 국·공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에도 선정돼 130억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5년 연속 최우수대학, ‘기초연구실(BRL) 지원사업’ 및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최우수기관, ‘바이오 데이터 엔지니어 양성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됐다.

최근 미국 ‘U.S. News & World Report’와 영국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세계대학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국내대학 순위 23위를 기록했으며,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THE University Impact Rankings)’에서 ‘2년 연속 국내 5위, 세계 201-300위’를 기록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혁신성장의 거점으로서 발돋움하는 대학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했다.

수험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린다.

앞으로 학령인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특히 강원도의 경우 감소세가 가장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강원대는 전 대학의 교수와 학생, 교직원들이 모두 합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창의·협동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강원대를 믿고 선택해 주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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