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정시] 주요 대학 선택 기준은?
[2021 정시] 주요 대학 선택 기준은?
  • 최창식 기자
  • 승인 2020.11.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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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 차별화된 교육제도・장학금 혜택・복지서비스로 교육 질 높여
최우선 기준 삼아 신중한 대학 선택 필요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대학 정시모집 시즌이 다가왔다. 12월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고 12월 23일 수능성적이 개별 통지된다. 정시모집을 앞두고 자신의 진로에 맞는 학과와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대학 선택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높은 교육의 질이다. 자신이 희망하는 전공의 교육 프로그램을 꼼꼼히 체크해 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복수전공, 전과 등에 대한 제도도 잘 살펴봐야 한다. 이외 취업률, 장학금, 학생복지 등 여러 항목을 비교 검토해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정시모집을 앞두고 주요 대학별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학생복지 등 대학별 장점을 정리해봤다. 

 

강남대학교

폭넓은 전부 · 전과로 학습권 보장

강남대학교는 입학 후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거나 진로 변경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전부·전과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공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강남대의 대표적인 수요자 중심 학사제도다. 전공별, 학년별로 전부·전과 인원 제한이 엄격한 타 대학과 달리 일부 경우를 제외하고는 1학년 수료 후 총 평점 평균이 3.0 이상인 학생은 2~3학년에 학과(부)를 변경할 수 있어 학생의 학습권을 대폭 확대·보장하고 있다.

대학에 재학할 때는 자신의 적성에 가장 적합한 전공을 이수해 학생의 전공과 학업에 대한 열의와 교육만족도를 제고하고, 졸업 후에는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다.

복수전공이 자유롭다는 것도 장점이다. 최초 입학한 학부(과)의 전공 외에 타 학부(과) 전공에 편성된 교육과정 중 소정의 학점을 이수할 경우 제2전공으로 인정받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강원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등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

강원대학교는 자유전공학부와 미래융합가상학과를 통해 기존 전공 교육과정의 경계를 허문 유연한 학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전공학부는 입학 후 1년간 진로탐색, 학습법(전략) 이수 후 2학년 진학 시 희망전공을 선택하는 학제다. 자유전공학부는 다양한 학문 · 교양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 양성이 목적이다. 

미래융합가상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학문·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모듈형 교육과정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수소에너지 등 첨단산업과 화장품, 커피, 유리세라믹스를 비롯한 총 14개의 특성화된 전공분야를 운영하고 있다.

또 강원대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저렴한 등록금과 함께 높은 수준의 장학금을 자랑한다. 재학생의 약 90%가 장학금(1인당 평균 280만원) 혜택을 받고 있다. 2019년 기준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약 1,630만원으로 전체 등록금 수입 대비 교육비 환원율이 400%에 달한다.

건국대학교

드림학기제로 교육과정 혁신

건국대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드림학기제와 자기설계전공제 등 우수한 교육과정 혁신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 있다.

‘드림학기제’는 건국대의 다양한 ‘플러스(PLUS) 학기제도’ 가운데 하나로 8학기 가운데 1개 학기 동안 자신이 직접 설계한 활동을 수행해 학점을 인정받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스스로가 창의활동 과제를 설계해 제안하고 수행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이 하고 싶은 창조적 활동을 찾아 도전하고 이를 통해 진로에 대한 방향설정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며 전문성을 강화할 수도 있다. 참가 학생들은 기획한 활동에 부합하는 지도교수를 선정해 프로젝트 신청부터 성과 제출까지 지도받는다.

드림학기제 모형은 ▲창업연계형 ▲창작연계형(문화예술) ▲사회문제해결형 ▲지식탐구형 ▲기타 자율형 등 5가지로 인문, 공학, 문화예술, 바이오, 사회과학, 국제화, 산학협력,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한 없이 자기주도적 활동 과제를 설계할 수 있다.

경동대학교

전국 최고 수준의 취업률, 장학금  

학문단위로 특성화된 3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는 경동대학교는 학생의 적성을 최대한 배려한다. 재학 중 1회(2학년 또는 3학년 진급 시)에 한해 본인 선택에 따라 캠퍼스별·학과별 전과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와 강원도 원주 문막 메디컬캠퍼스, 고성 글로벌캠퍼스 등 3개 캠퍼스 간에도 전과가 비교적 자유롭다.

경동대는 높은 취업률과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금 제도를 운영한다. 경동대의 취업률은 2019년 말 기준 82.1%로 4년제 대학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우수신입생 모집을 위한 파격적인 장학금도 눈에 띈다. 

수능 4개 영역(국·수·영·탐1) 평균등급 1등급으로 입학하면 ‘우당평생보장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데, 4년간 △매월 생활비 100만원 지급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기숙사비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또 본인이 희망하면 졸업 후 선진국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교수로 임용도 가능하다. 

경북대학교

장학금 수혜율 64.5%, 다양한 장학제도 운영

경북대학교는 국립대학의 저렴한 등록금과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장학금 지급액은 744억원, 학생 수혜율은 64.5%에 달한다. 그 중 ‘KNU+인재 장학금’은 수혜비용이나 혜택면에서 단연 으뜸인 장학제도다. 신입생 최초 합격자 기준으로 수능 성적 최우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KNU+인재 장학금’은 수업 연한까지 등록금 전액 면제와 해외 연수 경비가 지원된다. 매 학기 500만원씩 최대 6천만원의 학업지원비가 지원되며, 계속 수혜자의 경우 경북대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진학 시에 2년간 등록금 전액이 면제된다.

경북대는 또 일정 성적 기준 이상의 수능 상위 성적 취득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도전장학금’, 세계 100위 이내 대학의 대학원 진학생에게 ‘글로벌 100진학 장학금’,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학생에게 KNU 우수연구 장학금, 국가고시 1차 합격자에게 ‘국가고시 장학금’을 비롯해 대회 수상자 등 다채로운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경희대학교

융합전공·다전공 확대 운영

경희대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융합형 · 사회맞춤형 교육에 참여하면서 자유롭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과, 단과대학, 캠퍼스를 넘나드는 융합전공과 다전공을 확대했으며 기업과 손잡고 사회맞춤형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학생을 위한 ‘독립심화학습’, ‘전환21’,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 등도 눈에 띈다. 독립심화학습은 학생 스스로 관심 주제를 선정해 심층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환21은 지구적 난제 해결에 기여하는 창의적 과제를 지원한다. 학생은 지도교수와 함께 기후변화, 생태 · 환경 위기, 에너지·자원 고갈, 식량 부족, 난치병 문제 등을 연구한다.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은 교수 실험실에서 연구를 수행할 기회를 제공해 학부생의 연구 참여를 확대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다양한 장학제도도 장점이다. 경희대는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특별한 장학제도인 ‘경희꿈도전장학’을 운영한다. 성적 위주로 운영되는 기존의 장학제도를 개선한 것으로 창업, 봉사, 탐방, 연구 분야에서 스스로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필요한 활동비를 지급한다. 

고려대학교

이중전공·융합전공 활성화

고려대학교는 새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과과정과 연구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진행 중이다. 이중전공과 융합전공을 활성화해 전공을 넘나드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심리·뇌인지·수학·인공지능(AI) 등을 함께 교육하는 ‘뇌인지과학 융합전공’, 컴퓨터·수리·법·경영 분야 전공과목을 이수하고 현장실습까지 진행하는 ‘소프트웨어벤처 융합전공’ 등이 대표적이다.

고려대는 1천 곳이 넘는 협정기관을 보유한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국제기구 등에 파견하는 해외인턴, 체계적인 창업 지원 등을 통해 공유가치를 비롯해 리더십·책임감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고 있다. 세계적인 창업 도시이자 첨단기술 성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진출자들을 만나 다양한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광운대학교

국내 최대 규모 소프트웨어 융합대학

광운대학교는 2017년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설립해 소프트웨어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췄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에 입학하는 예비 신입생들은 4박 5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사고’란 코딩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이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최대 80개의 코딩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이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프로그램으로 구현하거나, 구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며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통용될 실무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으로 선정돼 SW에 재능이 있는 우수 인재 선발부터 산업 현장 중심 SW전공교육 강화, 지능정보사회를 견인할 융합인재 양성 등을 위한 SW중심 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광운대의 모든 신입생들은 전공과 관계없이 소프트웨어 소양교육을 받아 융복합인재의 소양을 쌓는다.

국민대학교

현장중심 체험교육으로 실무 배양

국민대학교의 교육철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일방향의 전달식 강의가 아닌,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세상에 없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국민대의 목표다. 국민대는 ‘실용교육’을 통해 글로벌 리더를 키우고, ‘공동체 정신’을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분야는 국민대의 최대 자랑이자 자부심이다. 2015년에는 ‘세계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Formula SAE Competition)’에서 세계 4위, 아시아 1위의 쾌거를 이뤘다. 이뿐만이 아니다. 공업디자인학과는 5.3m의 3D 프린터를 개발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공업디자인학과의 3D 프린터를 사용, 디자인 전공 학생들과 인문 · 사회과학 전공 학생들이 참신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 밖에도 IoT, 센서, 암호 수학 등 여러 첨단 분야에서 다양한 전공의 교수들과 학생들이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며, 실제 사례를 통해 생각하고 토론하는 실용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다양한 국제 융합프로그램 운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융합형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글로벌화해 다양한 국제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영국 Northumbria University와 공동 운영하는 MSDE(Manufacturing System&Design Engineering, 생산시스템 및 설계공학)학과와 ITM(IT Management)전공의 교육과정 공동운영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다. MSDE전공과 ITM전공은 국내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국내 학위와 영국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전공수업을 모두 영어로 진행하고, 교육 품질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인증 실사 평가를 진행해 영국 Q.A.A.(Quality Assurance Agency, 고등교육품질관리기구)에서 공식적인 승인을 받고 있다. 

영국 대학 복수학위 취득을 통해 졸업 후 진로 선택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이점을 얻을 수 있으며, 높은 취업률(2019년 2월 졸업생 취업률 78.7%, 이 중 대기업 및 공기업 취업률 70%)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

T자형 인재 양성 위한 교육개편 시동

서울시립대학교가 지향하고 있는 ‘T자형 인재’는 횡적으로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갖추고, 종적으로는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뜻한다. 서울시립대는 이러한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성, 소통, 창의 등을 학생미래핵심역량(UOS T-Star)으로 설정하고 교육과정 개편, 창의혁신 융복합 교과목 개발, 첨단학과 신설, 우수 교원 확보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컴퓨터 소프트웨어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체계적으로 이해,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인공지능학과’와 건강, 환경, 에너지, 바이러스 감염 등 다양한 미래 사회 문제 해결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는 ‘융합응용화학과’가 신설돼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각 20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또 교육부 주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AI시티 분야를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융합형 이수체계 마련 등 교육체계 혁신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

전교생 SW교육 실시

서울여자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학생 성공과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IT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4년 10학기제 ‘SW사관학교’를 운영한다. 

비전공 분야인 인문, 사회계열 학생에게는 기술의 융합과 응용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감수성 학교인 ‘Ada School Lab.’을 설립해 소프트웨어를 통한 학문간 융복합이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또한 IT기술을 접목한 학제간 융복합 교육을 위해 디지털융합경영전공, 스마트농업공학전공, 바이오인포매틱스전공 등의 연계융합전공을 설치해 미래 산업에 특화된 융합형 인재를 키워가고 있다. 

이 외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의 올바른 활용을 위한 연구 개발과 함께 바른 가치관과 윤리까지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바른AI연구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학제간 협업을 통해 모든 학문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선문대학교

유학생 비율 전국 최고, 글로벌 역량 자랑

선문대학교의 최대 강점은 글로벌 역량이다. 2020년 4월 기준으로 전 세계 73개국 1,77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재학생 대비 유학생 비율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국내 최초로 3+1 유학제도를 도입한 선문대는 38개국 139여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 해외 연수 프로그램과 유학생을 전담 관리하는 글로벌지원팀을 두고 매년 1천여명 이상이 해외로 나갈 수 있도록 어학연수와 유학제도를 비롯해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과 팀을 구성해 전공과 연계된 글로벌 문제를 발굴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액션 투게더 등 독특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내 글로벌 교육 환경도 우수하지만, 최근 독특한 해외 연수 방침을 세웠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졸업 전 해외 연수 프로그램 1회 이상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기어학연수, 단기체험연수, 전공연수, 장기연수 등 4개 트랙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성신여자대학교

원스톱 진로·취업 학생진로종합시스템 구축

성신여자대학교는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대학일자리센터’의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진로, 취업 지원 기능을 공간적, 기능적으로 통합했다. 전문 컨설턴트의 진로 상담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자기소개서 및 면접 지도와 청년고용정책지원제도 연계 등 다채로운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졸업예정자뿐 아니라 저학년 때부터 단계적으로 진로를 설계해주고 있다.

특히 2020년 1월에는 SunShine(학생진로종합시스템)을 개발해 입학부터 졸업까지 대학 생활, 진로설계, 경력개발, 실전취업, 학생상담, 현장실습 등을 시스템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진로 지도, 진로상담 및 역량개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SunShine을 통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생의 전 생애주기에 걸친 대학 생활 전반의 DB를 구축함으로써 학생지원,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역량개발을 위한 교육 활동별 마일리지 정량화, 시각화 제시 등을 통해 직관적인 성과분석 이해와 객관적인 비교로 학생들에게 자발적인 자기계발 시스템을 제공한다.

숙명여자대학교

유연학기제·자기주도 진로설계 프로젝트 운영

숙명여자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적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WISE 유연학기제와 자기주도 진로설계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WISE 유연학기제는 정형화된 4학년 8학기 제도를 탈피해 한 학기 학사과정을 교육 수요자 스스로 디자인하는 새로운 학사제도다. 예컨대 WISE 유연학기제 중의 하나인 집중학기제는 현재 총 15주로 이뤄진 한 학기 학사과정을 전반기, 후반기로 나눠 각각 8주씩 집중 이수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교과목에 산업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는 현장실습,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창업학기, 학생자율설계학기를 결합하는 성장학기제, 휴학생들도 MOOC(대규모 온라인 공개 수업) 수강 등으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플러스학기제 등도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기주도 진로설계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필요한 전공역량을 고려해 스스로 한 학기동안의 커리큘럼을 설계하고, 이에 따라 활동해 결과물을 제출하면 학점을 인정해주는 자율설계 교과목이다.

숭실대학교

모든 학문 AI 접목, 교과과정 혁신

숭실대학교는 ‘숭실의 모든 학문은 AI로 통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IT명문대학에서 AI대학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숭실대는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를 확대 개편해 ‘AI융합학부’를 신설하고, AI융합학부·기계공학부·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가 참여하는 ‘AI모빌리티융합전공’ 교과 과정을 운영하며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빅데이터 분석 분야 융복합 교육을 실시한다. 이러한 혁신 교과과정 및 재직자 교육을 담당할 전담기구인 AI모빌리티 교육센터도 개설할 예정이다.

숭실대는 AI융합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선정해 모든 학과와 단과대학에 융합전공 및 AI융합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AI융합학부(2021년 신입생 모집)와 AI융합연구원을 신설하고 교육과 연구에서 최고의 성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숭실대는 또 학문 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학생들이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융합 전공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DIY자기설계융합전공’ 제도는 학생 스스로 교과목을 구성해 학교의 승인을 받은 후 전공을 이수하는 제도다. 

아주대학교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 주목

아주대학교 교육 혁신 대표 프로그램은 ‘파란학기제-아주 도전학기 프로그램’이다. 파란학기제는 학생들이 직접 도전과제를 설계하고 학점까지 받는 프로그램으로, 2016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2016년 1학기부터 2020년 1학기까지 9학기 동안 총 830여명의 학생이 파란학기제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문, 사회,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본인들이 설계하거나 교수와 학교가 제안한 과제에 참여할 수 있다.

아주대는 지난해부터 학생 스스로 사회·산업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파란학기-Extreme’을 출범, 영역을 확대했다. ▲시각장애인 버스 이용 불편 해결 솔루션 개발 ▲까마귀 피해 방지 전선 보호물 제작 ▲인근 상권 살리기 시장 분석 등이 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시도한 사회 문제 해결형 도전 과제다. 아주대는 앞으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확대하고, MOOC 연계 등을 통해 비교과가 강한 대학으로서의 장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울산대학교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체제 구축

울산대학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교육 선도대학이다. 

울산대는 1972년 대학 최초로 영국의 산학협동교육제도인 샌드위치 교육 시스템(Sandwich System)을 도입했다. 대학에서 배운 이론을 산업현장 실습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방식이다.

조선·자동차·화학산업이 밀집한 산업수도 울산에 소재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에너지, S-오일 등 976개 가족기업과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이들 기업에서 현장학습을 하고 장·단기 인턴십을 통해 대학에서 배운 이론으로 실무적응력을 제고하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현장 경험이 풍부한 기업체 퇴직자를 활용한 산학협력중점교수 제도를 통해 현장 노하우도 전수받는다.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산업 분야 경쟁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이공계와 비이공계를 아우르는 융합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장학금 수혜율 전국 최상위권

인천대학교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해 많은 재학생들이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학 정보공시 기준, 인천대 학생의 장학금 수혜율은 전국 대학 중 최상위권으로, 1인당 평균 장학금이 2016년 298만원, 2017년 300만원, 2018년 313만원이다. 매년 장학금 규모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등록금은 사립대의 50% 수준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동북아국제통상학부 신입생은 입학 첫 학기에는 무조건, 재학생은 직전학기 종합성적 3.5 이상이면 4년간 등록금 전액을 감면하는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의 우수한 대학들과 학생 및 학술교류에 관한 세부 협정을 체결해 1년간의 현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세계 73개국 500여개 대학과 협정 체제 구축

전북대학교는 우수인재를 유치해 융·복합이 살아 있는 교양교육과 내실 있는 전공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지역과 연계해 우수기업에 취업시키고, 연구자로 성장할 학생은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전주기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있다. 전북대만의 ‘HS(Honor Student) 시스템’이다.

세계가 무대가 될 학생들을 위해 교육 자체를 세계와 공유하기도 한다. ‘아시아대학 교육연합체(AUEA)’를 통해 기존 학생 교류만이 아닌 아시아대학들과의 공동 학위제 등 연합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대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 AUEA 교환학생 43명을 파견한 데 이어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세계 곳곳의 자매대학에 학생들을 파견할 계획이다. 전북대는 세계 73개국 500여개 대학과 긴밀한 협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커리큘럼혁신센터 통한 교육 역량 강화

중앙대학교는 커리큘럼혁신센터를 통해 교육 역량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커리큘럼의 질을 향상하고, 학습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커리큘럼혁신센터는 전공 교육의 내실화, 융합 교양교육 확대, 학습자 경험을 강화한 비교과과정 운영, 몰입을 통한 학생 성장형 다빈치러닝 수업 확대 등 창의융합 역량 향상을 돕는 다양한 실천중심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중앙대 교수학습모델인 ‘다빈치러닝’을 통해 학생성장을 돕는 강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다. 다빈치러닝은 학생참여를 강조하는 수업 모델로, 수업 전-중-후 활동의 몰입을 통해 학생성장을 돕는다. 수업 전 교수가 준비한 영상을 학습하고 수업 중에 토론과 문제해결 중심으로 학생참여가 이뤄진다. 수업 후에는 학습내용을 심화 적용하는 활동으로 이어진다.

충북대학교

다채로운 취업지원 프로그램 자랑

충북대학교는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취업지원본부, 대학일자리센터, 글로벌취업센터, 현장실습자원센터와 협업해 취업진로 교육과정, 취업상담, 채용정보제공, 해외취업, 현장실습 등 다채로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학생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충북대는 재학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고려해 학생 1인당 연간 등록금을 426만원으로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또한 1인당 연평균 268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학생의 68%가 혜택을 받는 비율이다. 이처럼 충북대는 많은 학생들을 위한 최상의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특화된 취업·창업 프로그램 운영

한국교통대학교는 글로벌 시대,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실천하는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 우수한 교수진과 잘 갖춰진 교육·연구·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생의 비전 성취와 성공을 위한 ‘JOBS+’의 체계적이고 특화된 취업·창업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Micro Degree’ 과정을 운영하는 등 사회 수요를 반영한 유연한 학사조직과 다양한 다중전공 제도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통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등의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재학생에게 풍부한 기회 제공과 동시에 지역민, 지역산업체들과 함께 상생해 나가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매년 80% 이상 높은 취업률 유지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취업률로 명성이 높은 대학이다.

취업률은 국내 최상위권으로, 교육부가 취업률 통계조사를 시작한 2010년부터 매년 80% 이상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올 1월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 결과 81.3%로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졸업생들의 취업률 분포는 ▲대기업(16.7%) ▲공공기관 및 공기업(15.2%)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4.8%) ▲중견기업(21.4%) ▲중소기업(32.5%) ▲비영리법인(9.2%) ▲기타(0.2%)로 취업의 질도 매우 우수하다.

1년간 취업유지율에서도 공학계열이 88.6%로 4년제 대학 공학계열 평균 84.7%보다 3.9%p 높았고, 인문계열도 84.4%로 4년제 대학 인문계열 평균 75.4%보다 9.0%p 높게 나타났다. 졸업생 대부분이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거나 전공에 적합한 곳에 취업하고 있다는 의미다. 사립대 절반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도 한국기술교육대의 장점이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산학협력 넘어 ‘산학융합’ 실현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산학협력을 넘어 ‘산학융합’이라는 혁신으로 정부와 함께 국가경제를 지탱하는 기업들을 돕고 있다.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 대학 중 가장 많은 4,090개 가족회사를 포함, 교내에 입주한 125개 기업연구소와 상시 협력해 꿈꾸던 산학융합을 실현시키고 있다.

산기대 제1캠퍼스에 위치한 기술혁신파크(TIP; Techno Innovation Park)는 국내 대학 최초로 공학교육과 연구개발, 기숙사 기능을 혼합한 산학협력 복합시설이다. 교수–학생–기업연구원이 공동생활을 기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R&D 지원과 산업계 수요에 맞는 글로벌 공학교육을 함께 완성하는 획기적인 공학교육 모델이다.

가족회사 제도는 대학과 기업 간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학생의 현장연수 등으로 대표되는 산학협력시스템으로, 2000년 산기대가 처음 창안한 이래 다른 대학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창업교육 강화,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 적극 지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해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SW중심대학에 선정되면서 글로벌 SW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국외대는 SW중심대학을 통해 소프트웨어학과의 모든 학생이 SW 융합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창업교육 강화도 눈에 띈다. 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특강을 수시로 마련하고 창업교과목 운영, 창업캠퍼스와 창업동아리 선발대회 등을 통한 인프라 확충은 몰론 활동비도 지원한다.

또한 해외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있다. 영문이력서 작성, 해외취업지원 컨설팅, 외국어 모의면접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여기에 해외동문연합회의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인턴십과 해외취업처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교육 혁신으로 문제 해결형 인재 양성

한양대학교는 교육주체들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 등 대학 교육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양대의 대표 교육방식으로 알려진 ‘IC-PBL’(Industry Couple Problem Based Learning, 산업연계형 문제해결 중심 교육)’은 기업·기관과 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현장의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며 함께 발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수업모델이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문제 해결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현장실습 고도화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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