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등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19일부터 학교 밀집도 3분의 2 준수해야
수도권 등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19일부터 학교 밀집도 3분의 2 준수해야
  • 장원주 기자
  • 승인 2020.11.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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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5단계 격상 시·군·구 지역 소재 학교 밀집도 3분의 2 시행
수도권 학교 1.5단계 준해 등교수업 운영중...변동사항 없어
수도권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학교 밀집도 기준도 3분의 2 이내로 조정된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기존에도 학교 밀집도 3분의 2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학사운영 관련 변동사항은 없다.
수도권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학교 밀집도 기준도 3분의 2 이내로 조정된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기존에도 학교 밀집도 3분의 2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학사운영 관련 변동사항은 없다. 온라인, 대면 병행수업 중인 한 초등학교 수업 모습.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최근 1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특히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며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수도권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서 학교 밀집도 기준도 3분의 2 이내로 조정된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 기존에도 학교 밀집도 3분의 2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 학사운영 관련 변동사항은 없다.

교육부는 17일 수도권 등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학교 밀집도 조정 등 학사운영 조치사항을 안내했다.

강원도 지역의 경우 도(道) 자체적 결정에 따라 1.5단계로 격상되는 시·군·구 지역 소재 학교는 학교 밀집도 3분의 2 범위 내에서 등교수업을 시행해야 한다.

앞으로 수도권‧강원 지역 외 1.5단계로 격상되는 지역 역시 ‘거리두기 단계별 학사운영 기준’에 따라 학교 밀집도 3분의 2 등 등교 원칙에 맞도록 학사운영을 시행해야 한다.

소규모학교(유치원 60명 이하, 초‧중‧고교 300명 내외)와 농산어촌학교 및 특수학교(급)는 2.5단계까지 기존의 방침과 같이 밀집도 기준을 달리 적용하고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되는 돌봄, 기초학력‧중도입국학생의 별도 보충지도의 경우에도 2.5단계까지는 기존과 같은 방침을 유지한다.

서울과 경기는 19일 0시를 기해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고 인천은 23일 0시부터 단계를 조정한다. 정부는 애초 서울·경기·인천의 방역 단계를 19일부로 격상할 방침이었지만 인천시의 요청에 따라 인천에 대해서만 1.5단계 적용 시점을 23일 0시로 늦추기로 결정했다.

인천시는 서울·경기에 비해 확산 상황이 심각하지 않고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이같이 요청했으며 섬 지역인 강화·옹진의 경우 1단계를 그대로 유지한다.

이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결정에 따라 19일부터 2주간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감염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도교육청 및 지자체,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학교밀집도 조정 등 학사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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