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I-유네스코 아태본부, '교육 포용성 및 형평성 보장' 국제세미나 개최
KEDI-유네스코 아태본부, '교육 포용성 및 형평성 보장' 국제세미나 개최
  • 장원주 기자
  • 승인 2020.11.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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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적·글로벌 협의체로 환류돼 정책적 추동력 확보 기대
한국교육개발원 상징 이미지. 사진=교육개발원
한국교육개발원 상징 이미지. 사진=교육개발원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반상진)은 12일~13일 양일 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020 Asia-Pacific Regional Policy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EDI와 유네스코 아태본부가 2001년부터 협업해온 대표적인 연례행사이다. 올해는 국제사회의 핵심 교육의제인 포용성과 형평성을 주제로 이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더 나아가 정책적 방향과 전망을 모색했다.

본격적인 세션에 앞서 유네스코 글로벌교육동향보고서팀의 프란체스카 엔드리지는 국가별 교육법 및 교육정책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툴 PEER(Profiles Enhancing Education Reviews)를 소개했다. KEDI 임후남 박사는 한국의 교육 포용성 정책의 현주소를 짚었다.

첫 세션에서는 캄보디아, 태국, 인도, 몰디브의 교육부 및 국가위원회 관계자와 각 국가의 교육 포용성과 형평성 정책의 실태와 수준에 대한 패널토론을 진했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일본, 태국 교수 및 브루나이 교원과 함께 장애 아동, 다중언어 사용 아동 등에 대한 교사 훈련의 실제를 파악했다.

아울러 코로나19가 소외계층에 미친 영향에 초점을 맞춰, 태국, 중국 비정부기구(NGO0 및 유네스코 이슬라마바드사무소와 이주아동, 성 소수 아동, 여아교육의 현황을 고찰했다. 더불어 KEDI 안해정 박사, 충남대 박환보 교수, KEDI 박효원 박사가 KEDI에서 수행한 아태지역의 교육 포용성과 형평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지역 수준에서 운영 중인 교육 포용성과 형평성을 위한 연합체와 워킹그룹을 소개해 이해관계자들의 지지와 참여를 독려함으로써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진 내용이 지역적·글로벌 협의체로 환류됨과 동시에 정책적 추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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