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술 전문기술인 되고 싶다면? 인하공전 금속재료과가 답!
뿌리기술 전문기술인 되고 싶다면? 인하공전 금속재료과가 답!
  • 임지연 기자
  • 승인 2020.10.29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속 및 각종 재료 기초이론과 체계적인 실무중심 실습교육 진행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용 PVD(Physical Vapor Deposition) 증착장비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용 PVD(Physical Vapor Deposition) 증착장비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금속재료 관련 산업분야는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근간이 되는 기간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종 신소재 개발과 소재응용 분야의 발전에 따라 해당 직무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력이 요구되고 있다.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금속재료과는 사회 수요에 맞춰 금속 및 각종 재료 기초이론과 체계적인 실무중심의 실습교육을 진행,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유능한 중견기술인을 양성하고 있다. 금속재료과 학과장 최봉재 교수는 “금속재료공학, 금속재료제조, 첨단 전자재료 분야에서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엔지니어를 양성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금속제조공정 기술 분야 전문인력 양성’ 목표
반도체공정·전자재료 등 첨단소재 분야 교육 병행

인하공전 금속재료과는 전통적인 철강소재, 금속제조공정 기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1971년 금속과로 설립됐다. 현재까지 5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최근에는 소재와 관련된 국가산업의 발전 흐름에 따라 반도체공정 및 전자재료와 같은 첨단소재 분야 교육을 병행, 산업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금속재료과는 소재산업의 현장경험을 갖춘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구성돼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실습실에는 산업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첨단 실습교육 기자재가 구축돼 있어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금속재료과는 5년 전부터 학생들의 학습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 수업에 적극 활용해옴으로써 코로나19로 원격수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현 시대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향후 학생들의 교육환경과 학습효율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 기반 영상 콘텐츠 활용범위를 점차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봉재 교수는 “학생들은 졸업 후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소재 분야 기업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기업, 현대오일뱅크, SK인천석유화학, GS칼텍스 등 석유화학 분야 기업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인천지역 소재 전문 중견·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19년 뿌리기술 경기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자
2019년 뿌리기술 경기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자

단 뿌리기술 인력양성반 개설
박막공정 실습 교육 등 운영

금속재료과에서는 국가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뿌리기술(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공정을 활용해 제품을 제조하는 기술)에 대한 전공 기초이론 및 실습 교과목을 구성해 철강 및 비철 금속재료에서부터 첨단 전자재료에 이르기까지 금속재료와 관련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국가 기간사업의 핵심기술 실용화에 필요한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더불어 산업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전산모델링 실무와 금속재료 제품의 제조공정에 대한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소재 특성분석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소재 관점에서도 고민하고 있다. 뿌리기술도 자동차 산업뿐 아니라 IT,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고 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장이나 무인 드론 제조를 위한 경량 신소재 개발 등에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금속재료과는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3년 전부터 참여하면서 첨단 뿌리기술 인력양성반을 개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소재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첨단소재 교육, 반도체·디스플레이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박막공정 실습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첨단 뿌리기술 인력양성반에 참여하는 학생이 학과와 협약된 소재 전문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졸업 후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해 ‘학교-학생-기업’ 간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LINC+ 협약기업 인사 초청 특강
LINC+ 협약기업 인사 초청 특강

전공동아리 운영으로 전공 이해도 높여…진로로 연결
금속재료과 내 동아리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금속재료과는 학생들의 학습의욕과 전공분야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기 위해 3개의 전공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쇠부리’는 금속재료 직무, ‘CAST’는 주조 직무, ‘TED’는 표면처리 직무로 운영되고 있다.

세 전공동아리는 매년 전국 단위 열처리, 용접, 주조 및 표면처리 기술 경기대회에 출전해 10여건의 수상결과를 얻고 있다. 수상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학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전공내용과 밀접하게 연관된 실기연습을 진행할 수 있고, 대회 준비를 하면서 전공내용에 대한 관심이나 향후 진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최 교수는 “향후 우리 학과는 학과 구성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산업트렌드를 반영한 커리큘럼 운영에 초점을 맞춰 학과를 운영할 방침”라며 “이를 위해 학과 주요 구성원인 교수와 학생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졸업생까지 포함된 동문회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